경주시의회 김승환의원 사랑나눔 손수실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과 자폐증 환자에게 사랑의 손길을 경주시의회 김승환(감포, 양북, 양남)의원는 지난 17일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60명을 양남면 해수 원천랜드에 초청하여 목욕봉사와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없는 정신지체장애인과 뇌성마비 장애인, 자폐증 환자들을 열린 공간과 환경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적응력 증강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사랑 나눔을 손수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김 의원은 경주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지역구와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예정을 가져 왔으며, 우연히 본 시설지를 방문하고 이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장애우들이 사용하는 마당에 요철이 심하고 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해 하자 사비 일천여만원을 털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도 블럭으로 교체해 주기도 했다. 김 의원은 평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헌신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지역의 참 심부름꾼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몇몇 자원봉사자에 의해 이번 복지시설 지원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 관계자에 따르면 연말년시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비를 털어 시설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로 격려하는 경우는 보기 힘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 타의 귀감이 된다고 설명했다 기자가 찾아간 김의원은 부인과 함께 몰래한 봉사활동이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꺼려했으며 자주 실천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자주 방문하여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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