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생리활성물질의 하나인 가바(GABA)는 미량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는 물질 중의 하나로 독성이 없고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의약품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 두뇌활동을 활발히 돕는 신경전달 물질로 뇌의 기억력 증진, 학습능력 향상, 신경 안정작용, 청소년 성장 및 발육촉진 기능, 콜레스테롤 저하로 고혈압
경주시가 민원인들의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민원인들이 여권발급 신청 후 다시 시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1일부터 여권을 집에서 직접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여권택배제도’ 시행을 위해 경주우체국과 여권 택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인 ‘신경주 역세권’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환지방식 개발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서천고수부지에서 경주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개인별 환지보상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공공용지와 민간사업자의 목적사업을 빼면 환지 가능면적은
경주시 관계자들은 출향인들에게 경주현안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출향인들은 서로 간에 인간적인 교류와 함께 고향 경주에 대한 이해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는 뜻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향경주문제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기도 하니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다.
엑스포 측은 올해 상시개장에 들어가는 비용을 11억7천만원 정도로 잡고,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의 입장료를 책정하고 매점 운영, 화석전시 등 일부 프로그램을 유료화, 복합문화센터 대관료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한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2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상시개장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재)문화엑스포는 오는 4월 초부터 엑스포공원을 연중 개장하고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2시간 연장해 문을 열기로 했다.
제18대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설 연휴 지역여론의 향배가 경주 총선구도를 가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지역은 재선을 노리는 정종복 의원(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이 현재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김일윤 전 국회의원이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출마에 대한 여론 수렴을 하고 있는 구도다. 정종복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번 설 연휴동안 지역을 돌며 수렴하고 경주발전 구상 등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던 국민의료재단이 지난 24일 경주시와 병원운영 위․수탁해지합의서를 체결한 가운데 새로운 운영자가 지정되기까지 최소한 3개월 이상은 임시위탁운영이 불가피하게 됐다. <830호 보도 참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우경)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영주가흥종합복지관에서 손진영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북도의회의원, 장윤석 국회의원, 김주영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태성은 본부장은 유가 100달러 시대에 대비한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국내 전력생산의 40%를 담당하며 세계 6위의 원전 선진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의 원전기술 및 해외 원전사업 진출 현황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월성원자력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지역주민 자녀 대상 프로그램인 ‘영어마을캠프’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난해 보다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된 ‘제2기 영어마을 캠프’ 참가 학생들은 지난 7일 입소식을 갖고 3주간의 교육 일정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설 경주 영어마을에서 캠프 생활을 마치고 26일 퇴소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지사) 사무처장에 이태현(55·사진) 전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사무처장은 지난 28일 오전 엑스포 브리핑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지검 경주지청 황보 중 지청장, 박종택 사무과장, 최종필 총무계장, 총무계 직원 2명은 지난 24일 성건동 관내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한데 이어 25일에는 박금범 부장검사, 김지완 검사, 총무계장, 총무계 직원 2명이 독거노인 2세대, 어려운 이웃 1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당 20만원의 성금과 쌀20kg, 라면1상자를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과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위덕대학교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상북도 제1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요양보호사는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노인케어 전문인력으로서, 사회복지현장에 종사하는 가정봉사원, 노인복지사, 케어복지사 등의 민간자격과는 달리 노인복지법에 입각한 국자자격이다.
시장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재래시장 이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이번에 조성한 성동시장 대형주차장은 성동시장 인근 구 (주)KT부지 3천306㎡를 매입해 이곳에 차량 11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해 8월 총 공사비 2억3천여만원을 들여
중부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오전 11시 통장협의회 외 9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한겨울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다 같이 시가지일원을 중심으로 대대적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동천동사무소는 지난 22일 오전 이무근 의원과 통장협의회 이매자 협의회장과 함께 동천경로당 등 16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했다. 이날 새해인사에서 000동장은 올 한해도 역사문화도시조성, 첨단과학도시 건설 등 시정 주요시책의 홍보와 시정발전의 협조를 당부하고 경로당 운영의 여러 가지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2008 그린경주21협의회 정기총회가 25일 오전 10시 경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린경주21협의회는 맑고 푸르고 쾌적한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주체가 되어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2006년도 1월에 창립했다.
경주시는 우리고유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각종 사건·사고 신속 대응 및 재난예방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확립 △물가안정관리 및 생활민원 신속처리 △설맞이 재래시장 활성화 및 환경청결 활동 강화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 △주요시정 홍보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운 좋으면 엿 한가락, 풀빵 하나라도 얻어 걸리는 수가 있었으니... 아직도 장에 가면 흥겹고 신난다. 할머니가 손수 알뜰살뜰 기른 각종 채소들은 올망졸망 모여 덤으로 줄 후박한 인심들과 함께 새 주인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