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기관사모임인 시나브로회는 지난 지난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손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차디찬 구들장에서 검은 탄의 붉은 꽃으로, 한해들어 가장 춥다는 대한과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마음모아봉사단체(회장 최귀애)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원과 쌀 200kg을 기증해 미담이 되고있다. 마음모아봉사단체는 약170명의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한해 동안 쌀 5000kg,성금 2500만원, 기타 성품 500만원을 기증하는 등 마음모아봉사단 출범이후 6년 동안 1억2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보건소 자원봉사회단체 원화회와 후원자들이 평소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종규)는 4월 29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통·반장 등은 선거일전 90일인 오는 29일까지 사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5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200여명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명절 공무원 전통시장 이용하기’운동에 나섰다.
경주지역 주요축산물 가격 시세가 전년대비 한우수소를 비롯한 한우 수송아지 산지가격은 하락한 반면 소비자 가격은 변동이 없으며, 돼지를 비롯한 육계는 산지 및 소비자 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종별 산지시세 동향은 한우수소의 경우 600kg 단위로 392만100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 474만2000원 보다 18% 정도 하락했으며, 한우 수송아지도 181만원으로, 지난해 213만5000원 보다 32만원 정도가 하락했다.
이상두 전 국회의원은 23일 오전 10시30분 서라벌문화회관에 ‘반쪽 국회의원 이상두’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성락 예비후보(무소속·41)는 지난 20일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일꾼은 민심의 편에 서서 민의를 존중하고 약속을 지키고 원칙에 충실하며 신뢰받는 머슴이 필요한 때”리며 “민심이 부르짖는 고통의 절규를 귀담아 듣고 민심이 아파하는 것을 눈에 새기고 시민 여러분을 대신해 하고자하는 말을 대변하며 시민 여러분의 부지런한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진홍 예비후보(한나라당·51)는 지난 20일 오후2시 황윤기 전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이상효 도의회 부의장, 박병훈 도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들과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29 국회의원 재선거를 준비중에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관광학 박사)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오후3시 경주 콩코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이 지금까지 관광인으로 살아온 시절의 이야기와 한국 관광의 미래를 디자인 한 저서 ‘경주에서 꿈꾸고 세계를 누비다’를 출간한 이날 행사장에는 인기탤랜트 연규진씨, 장욱재씨, 임진출 전 국회의원, 외국관광청 인사 등이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경주 지역민을 비롯해 전국의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지난 19일 민생탐방 일정으로 경주의 중소기업과 재래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총재는 이날 외동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김경오 예비후보(한나라당·58)는 21일 오전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민의 화합 속에 굵직굵직한 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지난 연말 서울에서의 변호사 활동을 접고 경주에 사무실을 이전한 김태하 예비후보(한나라당, 50)는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바라지 말고 내가 경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국회의원 입후보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4월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예부후보자들이 설 연휴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여느 선거 때보다 많은 인사들이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지지만 민심을 얻기는 쉽지 않다.
경주 출신으로 서울에 소재한 대학에 다니는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숙식제공의 요람 가칭 ‘경주학사’ 건립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설날은 오늘이에요”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즐거운 날이다.
4·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설 민심을 잡기위한 예비후보들의 행보가 바쁘다. 이번 선거에는 재도전을 하는 후보들과 과거 선거에 나오려고 했다가 출마를 포기했던 인사들, 출향인, 정치신인 등이 대거 나섰다.
경상북도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도 2415억원 보다 46% 증가한 35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설명회 내용을 12일 오전 국·소장 회의를 개최해 전달하고 오후에는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국정설명회 내용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경제난극복에 대한 내용을 시달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