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국회의원 재선거를 준비중에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관광학 박사)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오후3시 경주 콩코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이 지금까지 관광인으로 살아온 시절의 이야기와 한국 관광의 미래를 디자인 한 저서 ‘경주에서 꿈꾸고 세계를 누비다’를 출간한 이날 행사장에는 인기탤랜트 연규진씨, 장욱재씨, 임진출 전 국회의원, 외국관광청 인사 등이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경주 지역민을 비롯해 전국의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인사말에서 “30여년 동안 관광업계 기업인으로 종사하면서 국내와 세계를 누비며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모아 책을 엮었다”며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신 회장은 또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나아가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대하고 노력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경주 지역의 특성과 관광을 통한 경주의 미래와 한국관광 산업 발전 전략의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축사에 나선 새 경주교회 이진동 목사는 “관광인의 한 길을 숨 가쁘게 달려온 신중목 회장에게 찬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시대적 사명과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굴사 설적운 주지 스님은 또 “여러 가지로 어려울 때 본인을 다 바쳐서 관광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신과 사랑이 대단하다”며 “신 회장이 시대정신과 관광인 및 지역민의 요구에 잘 부응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명환 변호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주와 한국관광 산업의 큰 과업을 잘 감당해 큰 뜻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