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지난 19일 민생탐방 일정으로 경주의 중소기업과 재래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총재는 이날 외동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어 경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위로했다.
이 총재의 경주 방문 일정에는 오는 4월 29일 경주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 후보로 등록한 이 총재의 정무특보 이채관씨 등 당직자들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