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보건소 자원봉사회단체 원화회와 후원자들이 평소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보건소 자원봉사단체인 원화회는 후원자들이 기탁한 후원금과 술과 떡 축제 및 틈틈이 모은 기금으로 떡국과 김(200kg130만원상당)을, 성건동 소재 참기름방(최병우)은 손수 짠 참기름 80병(60만원상당)을, 안강 소재 털보양봉원은 손수지은 꿀 60병(260만원상당)을 독거노인과 호스피스대상자, 정신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가구 360명에게 전달했다.
원화회(회장 강경미)는 1997년 발족해 매년 거동 불능자 이동목욕 봉사 , 독거노인에게 탕 목욕 봉사 및 가사돕기, 호스피스(말기암)간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