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시지부(지부장 유시한)는 지난 11일 경주 세심마을에서 “녹색 자전거가 달리는 농촌체험마을” 유시한(농협경주시)지부장, 노명섭(월성원자력)본부장, 김영준 안강읍장, 이우근 마을대표와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초도 방문차 지난 11~12일 이틀간 경북관광개발공사 및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수확의 계절 풍요의 계절 가을. 농부의 가슴에도 가을이 왔다. 가을의 하늘은 익어가는 곡식들에게 태양의 생명을 내리려 티끌하나 없이 맑고 깊다. 산골 마당에는 땅이 키우고 하늘이 선사한 태양의 생명을 품은 붉은 선물들로 가득하다. 풍요로움이 깊어 갈 때 가을색도 산과 들에서 농도를 더해 가고 가을 하늘도 깊어간다. 한 마당 가득한 태양초를 바라보는 노부부의 인생도 하늘 마냥 땅 마냥 가을 속에 깊어 간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경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경주시청의 지역경제과, 수도사업소, 한국전력, 경주소방서 등의 실무담당자 5명을 초청해 경주지역 지역기업인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차양)에서는 지난 27일 대모결연을 맺은 결혼이주여성들과 대모들을 대상으로 신라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여성들의 친정어머니 역할을 하는 대모결연사업은 여성자원활동센터 내 여성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대모를 선정해 결혼이민여성과 1:1로 결연을 맺어 부부, 고부갈등, 가족문제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 행복한 가정생활 코칭, 자녀양육 조언, 심리 정서적 지지 등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달 27일부터 국제결혼이주여성 임산부를 위한 영유아 건강관리 및 이유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외동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이주여성 및 가족 30여명과 함께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오원옥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 건강관리 및 이유식 전반에 대해 교육을 했다.
경주 육군 7615부대 1대재장(이향건)은 19일 경주시 동천예비군훈련장에서 2009년 휴일 예비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바쁜 사회생활 때문에 예비군훈련을 받지 못한 직장인과 사회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휴일을 활용해 예비군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사)한국조전머리협회 중앙회(회장 손미경)는 지난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신라여인 재현 공모전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경상북도 고전머리 협의회가 구성되고 최태연 회장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또 사라진 우리나라 여인들의 머리모양을 계승 발전시키고 후대에 아름다운 옛 여인들의 모습과 미적감각을 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의 정구협회(단장 오가와 히로시 나라정구협회장)가 친선 정구교류를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이는 경주에서 열리는 제21회 정구친선교류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방문으로 나라시 정구협회 오오까와 히로시 회장과 나라시 체육협회 스에히로 다까시 회장, 나라시정구협회 오에다류조 고문은 한번도 빠지지 않고 매 대회에 참석해 이 대회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청장 박진현)은 지난 달 27일 박진현 청장이 선임하는 ‘경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경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는 경북지방경찰청 보안업무의 자문과 홍보를 담당하며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자문활동과 안보체제를 준비하기위해 설립되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 8월까지 지역내 82곳에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조명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 표지판은 주야간 식별이 가능한 특허제품으로 안내표지판의 기능과 상징적인 조형물의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국제관광도시에 맞게 외국인들을 우선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용강동 주공 아파트 106동 111호에는 1급장애자 윤종화(52)씨와 아내 2급장애자 황명숙(41)씨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정상인도 힘든 농사를 시작해 삶의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윤씨와 그의 아내는 전동 스쿠터와 전동 휠체어가 아니면 움직일 수 없는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다. 윤씨는 30년전에 배를 타는 선원으로 일을 하다 교통사고로 하반신불수가 되었고 아내는 소아마비로 한쪽팔고 다리가 불편하다. 국가에서 수급하는 돈은 80여만원으로 공과금과 관리비, 약값과 밀린 돈을 공제하고 나면 1-2십만원으로 한 달을 생활 한다.
경주의 관문인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간이 택시승강장으로 인한 택시들의 불법주정차로 지역주민과 상가주들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2000년에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설치한 간이 택시승강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터미널 뒤편 도로까지 상시 주정차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상가주들과 지역주민들이 교통혼잡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사)경주시 국제친선교육협의회(회장 정길화)는 지난 4일 외국인상담센터 한글교실 2학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다수 참여했고 한 학기동안 한글교실에 봉사를 해 줄 한글교사와 35명의 이주여성들이 개강식을 축하해 줬다.
지난 20일 기림사(주지 종광스님) 경내에서 삼존불 복원 개금불사 회향이 있었다.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하반기 단체 수학여행객 맞이를 준비하던 불국사 숙박단지에 초비상이 걸렸다.
신종인플루를 대할 때 과거의 에이즈 발병 시의 상황과 비슷한 신종인플루에 대하여 불안하고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수강생 60여명과 문고지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독서문화지도사 기본실용과정 입교식... 17주 과정으로
천년을 뛰어넘은 에밀레의 소리처럼 인간의 소리를 닮은 색소폰 소리로 영혼을 달래는 에밀레 동호회. 감미로운 음색으로 우리 지역을 아우르는 최고의 음악 동호회로 거듭 날 ...
1. 시장의 복원력을 믿어라. 시장은 사람보다 현명하다. 너무 오르면 꺼지고, 너무 떨어지면 다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