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육군 7615부대 1대재장(이향건)은 19일 경주시 동천예비군훈련장에서 2009년 휴일 예비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바쁜 사회생활 때문에 예비군훈련을 받지 못한 직장인과 사회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휴일을 활용해 예비군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향건 대대장은 “ 국가안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력인 예비군들의 교육을 강제하기 보다는 다양한 기회를 줌으로써 참여도를 높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의 예비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련을 함으로써 제2의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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