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말방리에 거주하는 김복술(65)씨가 2009년 9월 21일 충북제천시에서 진행된 제 31회 한국 유기농업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와 (사) 경주개 동경이 보존협회는 경주 양동마을을 경주 개동경이 사육마을로 조성해 홍보하는 한편 관광자원 발굴과 문화마케닝 사업으로 연계시키기로 했다.
추석을 맞이해 쇠고기의 많은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 추석 시민들은 쇠고기를 구매 하면서 2009년 6월 22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쇠고기 이력 추적제’가 어떤 제도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정수성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새사회전략정책연구원에서 경주고도보존회 이정락 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보호법 외 추가적인 규제로 인식되고 있는 고도보존에 대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희전문 창설자이자 초대 교장인 원두우(元杜尤·H G Underwood) 선교사의 4대손인 토마스 언더우드 주한미국대사관 지역총괄담당관이 지난 1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원 초청으로 경주를 찾았다.
지난 14일 국회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과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가 경주 방폐장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제기한 가운데 지난 16일 경주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경주 부지는 연약지반 때문에 방폐장 건설지로 부적합 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추진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퓨전 국악과 비보이 만남
아쟁 산조
퓨전국악.1
퓨전국악.1
가을하늘의 추상과도 같은 모습을 닮은 하늘의 자손이 누워있는 터. 변하지 않는 전설처럼 우뚝 선 경주의 왕릉은 신라인의 삶과 꿈을 간직하고 있다. 금관의 용안을 보여주듯 하늘과 닿아 있는 기상과 바다를 품은 용포의 넓은 품으로 백만 대군 앞에 선 철각의 모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손승권․이하 민주평통)는 18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외 3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과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경주자활센터(관장 신경준)는 17일 오전11시 (구)황오동사무소로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병훈 도의원, 이진락 시의회부의장, 김헌덕 경주신문 발행인, 최병종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경주자활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중앙로 아치설치공사를 두고 중심상가연합회와 지역구 시의원간의 대립이 시의원과 담당 국장과의 마찰로 이어졌다. 지난 8일 중심상가연합회 대표들이 이시우 자치행정국장을 찾아가 항의하던 과정에서 이 국장이 김성수 의원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화근이 됐다. 이날 이 국장은 중심상가연합회 대표들이 아치설치 공사 재개를 요구하자 “××하지 못하게 해 달라”고 했다가 곧 바로 취소한다고 했었다.
김 의원은 16일 간담회에 앞서 제1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이 국장이 본 의원과 시의회를 지칭하면서 ××라는 말을 쓰면서 이번에 시의원을 하지 못하도록 상가회원들이 나서달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들었다”며 “공무원이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부정하고 지역구 의원과 주민 간에 이간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봄부터 가꾼 호박을 수확해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호박전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가뭄으로 호박의 수확이 적어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호박을 준비하고 호박전 굽는 날로 정했다. 어르신들은 여름부터 익어가는 호박을 보면서 언제 저 호박으로 호박전을 구워주느냐면서 “나는 세 판을 먹어야지”하면서 기다렸다.
경주시는 우리민족의 최대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왕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맞이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23일까지 자체인력과 수로원 등 30여명을 투입, 국도 4호선을 포함한 7호, 35호선과 시도 258개 노선, 군도 18개 노선 총 25만km 구간에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참사랑노인복지센터(소장 박경복)는 지난 5일 방송을 통해 이용어르신(성동동 배모 할머니․72세)의 사연이 방영되자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을 탄 배 할머니는 아들의 이혼으로 어린 손 자녀를 맡아 지금껏 키워 왔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착하게 커온 손자녀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추석을 맞아 벌초를 위해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벌초 중에 벌로 인한 사고와 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잦아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52분경 서면의 한 야산에서 벌초 작업 중이던 정모씨(남․59세)가 말벌을 피하다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으며 오전 11시경에는 안강읍에서 한모씨(남․72세) 부자가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는 등 이날 하루 동안만 말벌로 인한 환자 6명을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홍보대사들이 학교를 대표해 각종 행사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국대 홍보대사는 매년 9월에 모집하며 자격은 성적3.0 이상인 학생들로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