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손승권․이하 민주평통)는 18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외 3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과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대화합을 위해 빈부간, 계층간, 지역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일에 역점을 두고 있는 일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무지개회원을 모집해 발대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또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는 이영숙 교수의 ‘최근 북한 주민들의 생활 실상과 북한의 변화’, 안성호 교수의 ‘ 이명박 정부 대북정책’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손승권 회장은 “무지개 회원 여러분은 대통령과 함께 일을 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문위원의 후원자로서 또한 통일역군으로서 함께 의논하고 보다 나은 통일관 조성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국가와 민족 앞에 헌신과 봉사하는 것을 생명으로 하는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