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우리민족의 최대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왕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맞이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23일까지 자체인력과 수로원 등 30여명을 투입, 국도 4호선을 포함한 7호, 35호선과 시도 258개 노선, 군도 18개 노선 총 25만km 구간에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정비사업은 문무로 포장보수, 포장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차선도색 , 낙석제거 및 측구정비, 각종 표지판 정비, 사리도 정비 및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