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구지사 경주시설사업소(소장 이종수) 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중증장애인들의 다리가 되어 줄 계단을 만들기 위해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했다.
경주시주민생활지원민관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주최․주관한 “장애인장기요양제도의 도입과 장애인복지기관의 과제”에 대한 세미나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실장의 특별 설명회와 함께 지난 9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됐다.
천주교 성당대항 축구대회 축구보다 즐거운 가족 나들이 행사
하늘호 사랑나눔 자선 공연
예산부족으로 난항을 겪던 양성자가속기사업이 연구지원시설 건립비에 대한 국비지원이 확실시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주시가 BTL사업으로 건립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설계변경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르신들의 향연장 건강과 알찬운동 게이트볼
지난 12일 오전10시 안강 RPC(통합미곡종합처리장)앞에서 경주 농민 200여명이 모여 추곡수매가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지난 13~14일 양일간 전국적으로 같은 시각, 같은 시험문제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모의고사 형식으로 치러졌다.
누이의 억눌린 울음소리에 은빛 눈물 꽃을 피우고 서천의 강변에 홀로된 누이의 억눌린 울음소리가 들릴 때면. 씨앗이 된 눈물은 뿌리내려 은빛 눈물 꽃을 피운다. 떠나간 님은 기약이 없고 황량한 들판엔 철새들만 날아든다. 색깔이 바래고 겨울이 다가오는건 님의 따스한 품이 그리워서일지도 모른다.
대구지방검찰청은 경주지청은 지난 1일 서라벌대학의 2006학년도부터 2008학년도까지의 입시비리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들어나 전 학장을 포함해 교직원 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서라벌대학 입시 관련 비리가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 2006년도부터 3년에 걸쳐 입학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문서 위․변조 혐의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벌인 결과 지원학과를 임의로 조작해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들어났다.
지난 3월에 취임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이경섭 원장은 지역의 낮은 신뢰성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병원현관에서 캠페인용 띠를 두르고 환자를 맞는가 하면 비오는 날 직원들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 등의 노력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병원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환절기를 맞아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병원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동국대학병원(원장 이경섭)의 간호부 간호사들은 지난달 29일 분황사 무료급식소에서 무의탁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동국대병원 간호부는 3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2년 동안은 년 2회의 봉사활동을 하다 현 이경섭 병원장이 부임하면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매월 1회 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병원장과 보직교수들이 기금을 마련하고 간호사들이 교대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명실 대표는 대학시절 연극을 전공하면서 연극배우의 꿈을 키웠으나 인형극에 대한 강의를 계기로 다니던 교회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인형극을 시작했다고 한다. 교회에서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20여년을 종사해온 주 대표는 30대에 이장호 감독이 심사하는 KBS 장기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관련업계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해 1996년 11월 KBS 2TV 주최 제7회 별주부전 인형극 대상수상, 2003년 MBC ‘내 친구들의 세상’ 어린이 지도 시범공연 출연, 2004년 COEX 초청 공연등 약 2만여 회의 공연을 했으며 한국인형협의회 이사, 한국기독교인형협회 부회장을 역임해 한국인형극계의 대모로 인정받고 있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뽀뽀뽀 친구’의 제작사인 MBC에서 공연팀장으로 활동한 주 대표는 어린이집 운영, 피아노학원, 상록문화센터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1985년 극단 온누리를 창단해 운영해 오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4일 오후 3시 34분경 안강읍 강교 2리 기계유씨 제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제가 발생해 술에 취해 잠자고 있던 유씨 후손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제실 관리인 유모씨(남․68)의 자녀와 4촌간인 유모(남․29) 외 3명이 제실에서 술을 마시고 잠든 가운데 일어난 사고로 이들 중 유모씨(남,21세)가 잠에서 깨어나 불이 난 것을 알고 함께 자고 있던 가족들을 깨웠으나 일어나지 않아 먼저 탈출 해 양동이 물로 소화를 하려 했지만 불길이 이미 제실전체로 번져 제실 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불이야’ 소리쳐 이 소리를 들은 친척이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한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5일 정례회 조회에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119시민상을 받은 김익환(남․37) 새한아파트 전기과장은 지난달 18일 오전 9시57분경 금장리 새한아파트 109동 203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해 화재확산을 방지하고 재산피해 줄이는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익환 과장은 “평소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소장이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매번 실시되는 훈련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반복된 교육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응 할 수 있었다”며 “차후에도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구지방법원 행정부는 지난달 23일 경주개인택시지부장 한규호와 S택시회사의 행정심판청구 판결에서 택시부제조정 처분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에 따라 전국 지자체의 교통행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심판청구의 원인과 경주시와 경주개인택시지부의 입장을 취재했다.
경주시립극단 추계정기공연 '황소 지부위로 올리기' 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린 서라벌 문화회간에서 열렸다.
경주시가 문화재와 도심지간 친숙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비 5억7천 여 만원을 들여 내년까지 태종로 구간 길이 435m, 높이 1.6m의 알미늄 투시형 울타리로 교체해 오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10월 12일 산내면 일부리 정기섭․이숙희 부부의 대추농원에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만남의 장 마련을 위해 도시소비자 40여명이 대추수확 체험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