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주 최부자를 소재로 방영중인 KBS 1TV 역사 드라마 ‘名家’가 지난해 선덕여왕에 이어 인기 역사드라마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후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시대적 배경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를 소재로 한 역사드라마로 기존의 부자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 속에 정당한 부의 축적으로 도덕적 부의 행사과정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경주 최부자집은 이탈리아 메디치가에 버금가는 한국의 명가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리문화의 전통과 긍지를 현대인들에게 보여주고 있으며 주연배우로 차인표, 한고은, 김성민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16부작으로 매주 토 · 일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영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해 선덕여왕의 방영으로 경주의 홍보효과와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역사드라마 ‘명가’의 방송으로 올해도 경주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관광도시로 부각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김종신)은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전문기능인력을 대대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이번 인력충원은 해외 원전수출과 국내 신규원전 건설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원전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정규직 신입사원 1000명을 단계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며 201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23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공고는 지난 18일 공고하고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를 통해 접수한다.또 한수원은 국내외 원전사업 확대에 대비한 예비 기술인력 양성과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3년간 1000명의 원자력 인턴사원과 3000명의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한 원자력인턴사원은 미래 추가원전수요에 대비해 국내 주요대학의 원자력 관련학과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아 원전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로 육성하기로 했다. 인턴사원으로 채용된 인력들은 정규인력 수요가 발생하면 50% 수준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인원은 인턴사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경우 정규직 채용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한편 한수원은 원전건설 전문기능 인력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2012년까지 300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며 올해는 약 1000명의 전문기능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KTX 신경주 역사가 G20 정상회의에 맞춰 오는 11월 개통될 예정이다.이번에 개통될 KTX 신경주 역사는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며 대지면적 9만8840㎡, 연면적 3만693㎡의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로 승강장 4홈, 8선으로 경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이상 걸리는 시간을 2시간으로 줄일 수 있게 돼 획기적인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 경주 역사의 지붕은 문화유적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한옥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은 야외광장, 녹지휴게공간, 문화재 전시장이 조성되고 있다.또 오는 5월까지 KTX 선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6월부터는 대구-부산 구간까지 시운전을 거쳐 11월 개통할 계획이다.한편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은 이 일대 198만㎡에 1단계로 신경주 역세권 복합신도시와 첨단시설단지 등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공사를 오는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인근에 들어설 양성자 가속기 건설 사업도 편입토지에 대한 매입과 문화재 발굴조사, 부지정지 및 진입로 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KTX 개통과 함께 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한다.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34차 회 현지실시를 거친바 있고 오는 7전문가 예비실사와 세계유산위원를 제출했다. 3회에 걸친 국내외 하고 세계유산위원회 등재신청서도, 안동시와 실무위원회를 구성재 추진을 위한 문화재청 및 경북양동·하회마을 세계유산 공동 등명소로 육성하기위해 지난해 1월 문화유산에 등재해 세계적인 관광역사마을인 양동민속마을을 세계한편 시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템을 구축한다. 제422호) 등 목조문화재 방제시스첨당(보물 제411호), 관가정(보물 문화재인 향단(보물 제412호), 무또한 오는 6월까지 마을내 목조한 하천을 정비한다.복원하고 마을 내 배수로를 비롯비 30억여원을 들여 20동을 정비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고 퇴락된 가옥을 연차적으로 복민속마을의 원형을 되찾고 노후하또 가옥정비사업을 통해 전통 다.내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화유산을 전시 보관하고 관광과 이 전시관은 양동마을 내 중요 문해 유물전시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80억원을 투입나가기로 했다.원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해 을 들여 양동민속마을을 정비 복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90억여원
경주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조기에 시행해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우선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해 150동의 화장실을 개선하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거용 단독주택의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하되 문화재 주변 또는 오수지선이 설치된 지역과 저소득 영세민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2003년부터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하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매년 사업비 3억원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1000여 동의 화장실을 개선했다.
경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700억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사유지 총 356필지 35만2647㎡를 매입하기로 했다.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정효선)는 올 한해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포커스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해 봉사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늘어나는 다양한 능력의 귀농인들에게 맞는 각종 지원사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농림어업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능력이 있고 농촌에 정착할 계층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경주농업대학 영농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해 귀농인에게 필요한 정보·교육·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농창업과정은 30명을 2월 5일까지 모집해 주1회, 3월에서 10월 까지 교육을 한다.또 자체예산으로 귀농인 영농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귀농인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한편 시는 귀농인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타 산업인력 유입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기찬 농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해양경찰 구난헬기가 최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3차례에 걸쳐 안전하게 구조해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경북어업인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자리 잡고 있다.이는 지난 19일 8시 55경 축산동방 109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G호(40톤, 서귀포선적, 근해연승, 승선원 9명)에 승선하고 있던 김모씨(34세)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자 급히 1000톤급 경비함정과 동해지방청 소속 구난헬기(B506호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무사히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또 지난 9일 새벽 감포 동방 90마일 해상에서 손발이 마비되고 의식을 잃은 D호(3만8000톤, 홍콩선적, 화물선, 승선원 26명) 인도인선원 이르판(31세, 인도국적)씨와 17일 정오경 감포 동방 39마일 해상에서 복어를 먹은 후 온몸이 마비된 M호(29톤, 울릉선적, 채낚기, 승선원 3명) 선원 최모씨(53세) 등 2명을 구난헬기로 무사히 구조했다.
경주시는 역점시책사업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최저생계보장과 교육·의료복지 등 기초생활보장 서비스 강화를 위해 167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위덕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명모)는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의 기본이 되는 요소기술강좌를 개설해 재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이 과정은 위덕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요소기술강좌’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실시해 첫번째 과정으로 ‘LabVIEW기술강좌’를 5개학과 22명이 등록해 4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또 올해 1월 방학기간에 공학계열 5개학과 16명이 등록해 1주 16시간의 두번째 강좌인 공장자동화의 핵심제어기술인 ‘PLC설계기술강좌’를 개설운영한다.김명모교수(위덕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에 개설하는 3개 강좌는 우리 재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무능력제고 뿐만 아니라 취업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또한 향후 1학기중(4월예정)에 세번째 강좌로 ‘LabVIEW 강좌 응용과정 (지능형 로봇과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을 개설할 계획이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졸업생들과 내외빈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생은 1년간의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2010년 신문 신춘문예에 4명이 당선되어 대학의 명예를 높였으며 졸업생 중 45명이 문단 등단 및 공모전 대상을 받아 짧은 기간에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업적을 쌓았다. 한편 동리목원문예창작대학은 우수한 교수진과 특강 강사진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 있어 한국문예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현재 2월 6일 개강을 앞두고 2010학년도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의과대학(학장 심재철)은 한국보건의료인시험원(원장 김건상)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제74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의학과 4학년 재학생 55명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고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시험원에서 발표한 이번 제74회 의사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2.9%로서 지난해의 93.6%에서 0.7% 하락했다.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4학년 재학생 100% 합격자를 배출한 곳은 동국대를 비롯한 4-5개 대학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특히 올해 의사국가시험부터는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최종 합격자로 인정된다.
경주시문학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동화 시인이 제8회 유심작품상에서 시조 ‘빛’으로 시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동화 시인은 “종교적 진리와 가치를 빛으로 형상화시켜 표현했는데 유심작품상에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심작품상은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시, 시조, 평론, 특별상이 있으며 시 부문은 김초혜의 ‘길’, 평론부문은 서준섭의 ‘창조적 상상력’, 특별상은 시인 권기호 경북대 명예교수와 시조시인 김교한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유심작품상 시상식은 8월 만해축전 기간에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시상되며 시상금은 각 부문 1000만원이다.
2009년 겨울방학을 맞아 교사들의 다양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신라문화원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2009 동계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1차 연수가 지난 11~15일까지 5일 동안 인천, 강원,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40여명의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데 이어 2차 연수가 지난 18~22일까지 하루 6시간씩 5일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국립공원인 토함산 지역에 방화로 추정되는 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경주시를 비롯한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관계기관이 포상금을 내거는 등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최근 이곳에 발생한 산불은 모두 심야 시간대에 일어나 소방헬기 등 장비동원의 어려움으로 초기진화에 차질을 빚으면서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도 있어 관계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국립공원 토함산지구에는 지난 2일 밤 12시쯤 불국사에서 6.8km 떨어진 석굴로 도로변에서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8일 밤12시 45분쯤에도 진현동 석굴로 입구 도로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차 3대가 출동해 큰 피해 없이 40분 만에 진화했다.이어 이틀 뒤인 10일 오후 10시 5분에는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자락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해 330㎡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되는 등 10일간 모두 3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이들 산불발생 지역은 반경 8km 이내로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데다 모두 도로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심야시간에 발화한 것으로 나타나 방화에 의한 산불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경주시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순찰강화와 함께 제보자에게 현상금을 내거는 등 방화범 찾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시는 토함산지역 산불예방을 위해 방화 제보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으며 불국동과 함께 8명으로 순찰조를 구성해 새벽 2시까지 토함산 일대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경주시 산림녹지과에서는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및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공조체계를 확고히 유지하여 대형산불이나 방화성 산불 발생시 현장감식 등 초동수사 및 주변 탐문수사를 강화해 조기에 산불 방화범 검거에 주력하기로 했다.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에는 산림에 방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과실로 인해 산림을 불에 타게한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주시는 한우송아지 가격의 안정을 위한 한우송아지 안정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가격이 안정기준 가격 165만원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최대 30만원까지 보전해 번식농가의 송아지 재생산과 경영안정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한우송아지 생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신청 예상 농가는 5000여 호에 3만 여두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계약참여 희망 한우농가는 계약자부담금(1만원), 주민등록증, 도장, 본인 명의 통장 및 계약대상우의 바코드귀표번호 9자리와 생년월일 등을 준비해 2010년 송아지생산안정사업 시행기관인 경주축협 본소, 안강, 산내, 외동사업소를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는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지 소 값 하락이 우려돼 농가 스스로가 송아지생산안정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의 A여고 학생이 2주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9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A여고 2학년 B(17)양이 지난 5일 오후 3시께 학교를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B양은 이날 보충수업을 마치고 장학금 관계로 한 복지시설에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학교를 나선 이후 행방불명된 상태다.경찰은 B양의 인적사항과 사진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는 한편 친구 등 주변 인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올해도 연계해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노후주택 6세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시가 복지사회를 실현한다는 방침하에 지난 2004년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도 사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이 노후 되어 보수가 불가능해 신축을 필요로 하는 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50㎡의 판넬 조립식으로 신축한다.또 사업 추진은 지난해 12월까지 읍·면·동으로부터 대상자를 신청 받아 조사한 후 2월중에 지역자활기관협의체 심사를 거쳐 확정되면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3월중에 착공에 들어가 12월까지 준공하게 된다.한편 시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직접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자활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쾌적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이바지 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깃들어 있는 영지설화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이 공원은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적극 대처하고 테마가 있는 체험관광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영지설화 공원을 조성해 관광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성된다. 이번 공원조성사업은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외동읍 괘릉리 영지 일대 16만5㎡에 아사달과 아사녀를 주제로 한 영지설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영지설화공원은 영지 못 주변정비와 조경 사업을 추진하고 탐방로와 전망대를 설치하며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영지설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설계를 완료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한편 비지정문화재로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깃들어 있는 영지는 불국사로부터 서쪽으로 4km 떨어져 있는 저수지로 영지 남쪽에는 아사달이 아사녀의 모습을 조각했다는 영지석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4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