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의과대학(학장 심재철)은 한국보건의료인시험원(원장 김건상)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제74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의학과 4학년 재학생 55명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고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시험원에서 발표한 이번 제74회 의사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2.9%로서 지난해의 93.6%에서 0.7% 하락했다.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4학년 재학생 100% 합격자를 배출한 곳은 동국대를 비롯한 4-5개 대학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특히 올해 의사국가시험부터는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최종 합격자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