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주 최부자를 소재로 방영중인 KBS 1TV 역사 드라마 ‘名家’가 지난해 선덕여왕에 이어 인기 역사드라마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후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시대적 배경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를 소재로 한 역사드라마로 기존의 부자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 속에 정당한 부의 축적으로 도덕적 부의 행사과정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경주 최부자집은 이탈리아 메디치가에 버금가는 한국의 명가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리문화의 전통과 긍지를 현대인들에게 보여주고 있으며 주연배우로 차인표, 한고은, 김성민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16부작으로 매주 토 · 일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영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해 선덕여왕의 방영으로 경주의 홍보효과와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역사드라마 ‘명가’의 방송으로 올해도 경주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관광도시로 부각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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