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늘어나는 다양한 능력의 귀농인들에게 맞는 각종 지원사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농림어업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능력이 있고 농촌에 정착할 계층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경주농업대학 영농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해 귀농인에게 필요한 정보·교육·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농창업과정은 30명을 2월 5일까지 모집해 주1회, 3월에서 10월 까지 교육을 한다.또 자체예산으로 귀농인 영농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귀농인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한편 시는 귀농인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타 산업인력 유입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기찬 농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