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학수)이용 아동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 경주시 충효동에서 청소년 자립카페를 오픈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공기업 입사비법 특강을 가졌다.
태국의 시위가 격화돼 내년 12월로 연기 개최하기로 한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1’ 행사가 태국 국내 사정과 고위 관료들의 미온적인 태도로 여전히 개최가 불투명하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두산벨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를 대 신라왕국 경주시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기름보일러 시설에 연탄지원은 현실에 동떨어진 지원 썰렁한 불우시설 두 번 울린 일회성 지원
시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도심권 이전 문제와 관련해 동경주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릴레이식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해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논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14일 정수성 국회의원(무소속)이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한수원 본사 문제를 두고 “경주시민의 미래가 달린 국책사업이 밀실에서 자격없는 사람에 의해 좌우돼선 안 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자 지역 정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는 지난 14일 제257회 이사회를 열고 김영종(사진·59) 행정학과 교수를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으로 선임했다.
박재덕(사진·56) 진천지점장이 지난 8일 한국전력 경주지점장에 취임했다.
문화청년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 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의 밤을 가졌다.
제4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경주 선덕여자중학교 정재윤 교감(사진)이 국가인권 나눔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위원장 현병철)상인 나눔 ‘특별대상’을 받았다.
경주 민속공예촌에서 활동 중인 중요무형문화재 제93호 김동학 전통장(箭筒匠)이 지난 8일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옥관문화훈장을 서훈 받았다.
경주출신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그는 지난 30년 경찰공직자 생활동안 경주인으로서 자부심을 잃지 않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 공급확대로 생산비 절감과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지난 13일 새마을회관 대강당과 주차장에서 경주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읍면동 지도자 100여명이 모여 새마을 구제역 자율방역 봉사대 발진식을 갖고 앞으로 구제역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자율적으로 방역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어쩌면 우리 마을이 육지의 ‘섬’이 될수도….” 동해남부선 울산-경주-포항 간 복선전철사업이 마을 한복판을 통과하면서 소음·공해·진동은 물론 마을이 고립될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호소하고있다.
이에 대해 황석호 시 문화재과장은 이날 공청회는 시민들에게 고도육성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대표들을 패널로 참석시켜 토론하는 자리일뿐 아직 아무런 결정도 내릴수 없는 하나의 과정이다”며“이날 시민들의 뜻을 잘 수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도 고도육성계획에 삽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능한 농촌 후계 세대로 성장하며 전인적인 인격형성을 하는데 그 목표를 둔 4-H 정신을 접목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행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4-H회(지도교사 박종목, 회장 서동진)를 1990년 발족하고 21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학교가 화제다.
외동읍 모화초등학교(교장 이건호)가 2010년도 학교 건강증진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학교로 입상했다.
한때 전교생 수가 급감해 폐교 위기까지 갔던 농촌의 작은 학교가 교장을 중심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합심해 경북도교위로부터 연달아 수상하는 급경사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