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두산벨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를 대 신라왕국 경주시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두산벨라 대사의 이번 위촉은 국제 관광패턴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향후 슬로바키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 및 경주관광에 대한 홍보에 취지를 뒀다.
특히 이번 위촉으로 슬로바키아 국민들의 경주방문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슬로바키아를 거점으로 전 유럽으로 경주홍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두산벨라 슬로바키아 대사를 통해 문화역사도시 한국관광1번지 경주를 알리고 세계문화유산과, 축구, 태권도등 스포츠 전지 훈련장으로서의 매력도 함께 홍보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슬로바키아 문화계 인사들과 각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경주를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도시 경주 이미지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두산벨라 대사의 지극한 경주사랑에 감사드리며, 양국가 고도 도시간 다방면의 교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산벨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는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경주시와 고도 도시와의 자매결연은 물론 문화예술, 경제, 의회와도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가교역활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