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6일 오후 2시 성백영 시장과 경북도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아래 첫 감나무 공원인 상주곶감공원 기공식을 가졌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근대5종경기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항공 산업을 육성을 위한 「2010 경북국제항공포럼(The Gyeongbuk International Aero Forum)」이 지난 7~ 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항공부품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경북도는 경북도교육청과 공동주최로 지난 3~5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사회복지과내 국가보훈사무를 전담하는 보훈선양담당을 설치,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국가보훈처 보훈선양 사업으로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재근 경주YMCA 사무총장(47)은 현장속의 시민사회운동가로 지역에서 17년 동안 다양한 시민운동을 했다. 동국대학교 재학시절 인문과 학대 학생회장 및 비상대책위원장(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을 역임하면서 시작된 운동성향은 졸업 후 그를 놓아두두지 않았다.
(주)클라이맥스 네트웍스 이병환 대표는 지난 8일 경주시에 백미 50포(10kg)를 전달했다.
각종 교육시책사업 및 교육환경개선 집중 심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 경주)는 지난 7~8일까지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0년도 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는 지난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추진현황을 확인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문화환경위는 양동마을이 안동 하회마을과 연계해 세계문화유산의 항구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장세헌 문화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향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며,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보존·관리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도의회에서도 문화자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남농협(조합장 김경택)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내남면 다문화 가정 35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여성대학을 개설 운영했다.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의 행정사무감사가 9~15일까지 실시된다.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을 감사하는 감사집행은 문화시민위원회(위원장 백태환)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권영길)가 소관하며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감사 내용은 생방송으로 시민들에게 보도된다. 한편 감사일정을 보면 △9일(목) ▶문화담당국,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소회의실(생방송) ▶도시개발국, 수질환경사업소, 수도사업소 /경제도시위원회실 △10일(금) ▶시민생활국, 사적공원관리사무소 /문화시민위실 ▶국책사업단, 경제산업국 /소회의실(생방송) △13일(월) ▶의회사무국 /의회운영 위원회(위원장 박승직) ▶농업기술센터, 미진부서보충 /경제도시위실 ▶보건소, 미진부서보충 /문화시민위실 △14일(화) ▶건천, 서면, 선도 /읍면동 회의실 ▶감포, 양북, 양남 /읍면동 회의실 △15일(수) ▶월성, 황성, 용강 /읍면동 회의실 ▶외동, 불국 /읍면동 회의실에서 각각 실시된다.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이 문도들의 추대로 제25대 불국사 주지로 선출됐다. 불국사는 지난 9일 오후 1시 불국사 무설전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현 주지 성타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당초 11교구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주지후보로 불국사 현 주지 성타, 경주 기림사 주지 종광, 포항 죽림정사 주지 종문, 오어사 주지 장주 스님 등 4명이 입후보했다. 그러나 문중의 화합을 위해 종광, 종문, 장주 스님이 후보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성타 스님을 추대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11교구 재적스님 117명 가운데 71명이 참석했다. 성타 스님은 당선자 인사에서 “교구본사 주지라는 과분한 소임을 연이어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불국사의 안정과 교구의 발전 그리고 정법포교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가 요구하는 불교의 사회적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교구 스님들을 대표한 축사에서 종광 스님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본사 주지 소임을 기꺼이 맡아주신 성타 스님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중의 화합을 위해 사형인 성타 스님을 주지로 추대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교구를 운영하기로 합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경주 예술의전당’이 연간 70억원의 적자 규모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돼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를 낳고 있다. 9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태수 문화관광과장은 예술의 전당 적자 규모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연간 7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립한 예술의 전당에는 연간 임대료와 운영비로 80여억원이 투입되지만 부대사업수익 4억원과 공연수입료 8억원을 추정할 경우에 매년 7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예술의 전당에는 설계변경에 따른 비용 31억원까지 포함해 총 719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시는 20년간 민간 사업자에게 매년 임대료로 6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또 유지·보수 비용 등으로 연간 17억원씩을 지급해야함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안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전시실과 공연장을 갖춘 엑스포문화센터가 있고, 한국수력원자력이 2014년까지 경주에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기로 해 중복투자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특히 인구 27만명도 채 안되는 경주에 지상 5층으로 1100석의 대공연장과 350석의 소공연장, 대·소전시실, 세미나실, 복지시설, 야외공연장을 갖춘 엄청난 예산을 소요하는 시설이 필요한 지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과장은 “사업 시작 당시 재정상황이 열악했지만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BTL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고품격 공연을 유치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한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들여 가꿔온 과수들을 수확하는 현곡농협 배작목회(회장 김윤식) 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다행히 이 지역에는 우려했던 태풍이 가볍게 지나가면서 최상의 황금배를 거두는 농민들의 표정이 밝다. 높은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현곡배는 자연농법과 유기농법을 적용한 저농약농산물 생산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대만, 일본, 하와이, 인도네시아, 유럽 등지로 수출해 수출효자 품목으로 외화획득에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월성환경관리센터(본부장 홍광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3일 함안보에서 녹색뉴딜정책사업인 4대강살리기사업 지지 성명서를 발표 및 조속한 완공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 행사를 가졌다. 임원 및 경북, 대구, 경남지구 회원 60여명은 낙동강 하구인 부산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에 집결, 선박으로 화명대교건설현장까지 이동해 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낙동강 하구 생태계의 문제점, 복원방안 등의 설명을 들었다. 성명서 발표의 내용에는 4대강살리기 사업은 준설, 제방보강, 보 축조를 통해서 수자원을 키워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자연재해극복, 자연생태회복,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목적 종합기후변화 적응사업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헌규 총재는 “기본적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찬성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감시활동으로 공사의 부실이나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과 불필요한 환경파괴행위를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동해안 5개 해수욕장 피서 인파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행락지 바가지요금 징수로 인해 문화관광도시의 명예를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행락지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에 경주YMCA와 경주시가 합동으로 물가안정 대책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경주YMCA(이사장 박몽룡)와 경주시(경제진흥과)가 합동으로 지난 7월20일 휴양지 물가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8월30일 조사 사업에 대한 비교 분석및 홍보 활동 등 2개월에 걸쳐 지역 휴양지 물가 안정운동에 대한 사업을 실시했다. 휴양지 물가안정 및 녹색 휴양지 만들기를 위해 7월20~7월27일까지 해수욕장의 특별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내용을 토대로 후속 사업인 휴양지 캠페인을 7월28일과 8월10일 양일에 걸쳐 6개 지역 휴양지에서 실시했다. 지역 해수욕장에서 “바가지 없는 휴양지, 다시 찾는 녹색휴양지” 만들어가기 캠페인으로 휴양지의 물가를 감시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당연시 되는 바가지요금 등 휴양지 이용의 불편 개선을 도모하여 뜻 깊은 휴가를 보내어 올바른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했다. 숙박시설은 팬션11개곳, 모텔 27개곳, 민박 24개곳을 조사 실시, 평일 통상 2인1실 3만원~5만원대, 주말 및 성수기에는 30%의 가산요금과, 가족1인당 추가 요금 인당 일만원을 받고 있다고 조사됐다. 그러나 실거래에서는 팬션 4인1실 15만원, 모텔은 평균평일은 6~7만원이며, 주말에는 7만원~10만원의 편차가 있었으며, 그때 봐서 알아서 가격을 정한다는 업소도 있었다. 민박집은 평일 3만~5만원대, 휴일은 5만원~6만원대에서 보편적으로 거래 되고 있었다. 숙박 시설의 관리 감독을 더 넓혀 나가 안락한 숙박시설과 이용요금의 조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아진다. 해수욕장 주변 환경시설 또한 주변 편의 시설은 재건축을 통해 많이 편리 해졌으며,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휴양객의 편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지역 기업체휴양지로 위탁대여를 겸하고 있는 해수욕장과는 달리 일반 해수욕장에서는 안전요원 및 제반시설의 상태가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근지역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사원 휴양지를 위탁 대여를 통해 주변 환경도 더불어 더욱 청결해졌으며, 회사 측 안전 요원의 배치로 그동안 부족했던 안전요원이 각 해수욕장에 2~3명 추가 배치되고 있으며 청소원 및 제반 시설 또한 양호했다. 지역 상인과 지역주민, 관공서와 시민단체와의 합동 실태조사 및 협의회를 통해 다시 찾는 녹색 휴가지로 만들어 그동안 힘들었던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한층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매년 실시한 물가조사와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보다 유치 관광객이 늘어나 그동안 침체되었던 휴양지가 많이 활성화 됐다는 목소리에 힘입어 문화 관광도시의 자부심을 가지고 조사 감시감독을 넓혀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북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2010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체육활동 참여확대 및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대회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참가대상으로 도내 23개 시·군 2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6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임원27명, 선수임원9명, 선수단89명이 참가한 경주시선수단은 6종목에 고루 참가했으며 대회당일 결단식에는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악소노벨아마이드(주) 이경련 대표이사와 전 직원은 AkzoNobel 그룹에서 실시한 ‘2009년도 사회책임 활동 기업평가’에서 세계 250개의 자회사 중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금 5000만원을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지난 3일 시에 전달했다.
내 몸이 한 장의 필름으로 분리되어/ 판독기에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