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0일(목) 저녁 19시부터 경주문화원 강당에서 유난곡과 동도국악원에 대한 시민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신라문화동인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제577회 문화재 해설- 문화강좌는 “경주의 유난곡과 동도국악원의 활동”이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김성혜박사를 초빙 강연했다.
경주시는 2011년부터 운행되는 모든 전세버스에 사고기록을 저장하는 영상기록장치가 장착된다. 시는 총 3000만원(지방비80%, 자부담20%)의 예산을 확보해 14개 업체 전세버스 203대에 지난 12월말까지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했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신라왕조의 상징적 공간인 월성에 대한 연구가 신라왕궁 복원 여론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연말 지역 사회단체들이 청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하는 등 신라왕궁 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월성 홍보 방안 및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경주를 지독히도 아끼고 사랑했던 고청 선생님은 고인이 되셔서도 경주와 신라문화를 사랑하려 합니다”. 고청 윤경렬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태중)는 경주시 월성동 남산자락(양지마을)에 고청 선생이 기거하던 고청정사를 매입해 기념관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달여에 걸쳐 향토음식 상품화와 사업장 선정 등에 대해 열정적으로 추진하고도 선정된 사업장소 등을 밝히지 않아 비공개 배경에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동면 양동마을 진입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무소속 정수성 의원은 지난달 27일 “강동면 양동마을 진입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이달 의원(경주)이 지난해 24일 의정지기단이 뽑은 '경북도의회 2010년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경주시의정회 시민지방자치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7시 대한뷔페에서 경주시의정회 시민지방자치학교 수료생들이 연합회 결성을 위해 4개 기수별 임원단 24명이 임원회를 개최, 회칙의결과 임원들을 선출했다.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이경섭)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정효선 본부장 후임으로 이용태(56·사진) 울진원자력본부장이 취임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도예가 최용석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장(48·사진)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제24회 예총예술문화상에서 미술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호에 이어 ■동경전력관/과학기술관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2시간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첫 번째 행선지는 도쿄에서도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는 시부야의 중심. 낮이지만 화려한 네온사인들과 광고판들이 전력의 천국 일본을 대변하듯 빛을 발하고 있었다. 특히 화려한 광고판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니 외부부터가 전기를 받아 반짝이는 듯한 외형의 동경전력관/과학기술관 건물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을사년(1545) 7월에 인종은 재위 9개월 만에 돌아갔다. 인종의 스승이었던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이 좌찬성으로 재임했을 때의 일이다.
문화고등학교(교장 김승환) 방송국(mabs)이 주관하는 경주지역 청소년축제 제13회 mabs방송제가 지난 28 오후7시 문화고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수원 본사 부지 도심권 이전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양북주민 설득에 나선 최양식 시장의 마음은 내심 복잡하고 다급하다. 최 시장이 굳이 당초 한수원 본사 부지인 양북면에서 도심권으로 유치를 하려는 의도는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영위를 책임져야하는 시장으로서 이번 기회가 절호의 찬스로 생각하고 스케일 크고 획기적인 리사이클 사업을 구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북주민들과 마음의 벽을 허물고 충분한 소통이 선행돼야 하고 그 후 확실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이 사업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본사 이성주 대표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취임 6개월이 지난 최 시장을 지난달 28일 단독으로 만나 지난 6개월간의 시정 소감과 내년도 중점사업 등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간추려봤다.
용강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참여활동을 위해 주민 문화 자치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스케치 풍경회의 창립전이 오는 6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라우가 4일부터 필리핀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국내에는 드물게 소개되는 이번 초대전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주로 활동하며 아시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15명의 작가들로 각자가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동문화원은 예술인에게 작품 창작 의욕을 돋우고, 구민들에게는 예술체험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강동문화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강동문화원 다누리미술관에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좋은동네」2007년 창간호부터 2010년 가을호까지 164명의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해 발표된 314편의 작품 중 초대전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 48점이 출품되며 미술부분 한국화 9점과 서양화 23점 조각공예 2점, 서예 12점, 사진 2점 등 3개 분야로 구분 전시된다.
경주예술의전당으로 새 보금자리를 꾸민 경주예총이 「예술경주」제16호를 펴냈다. 올 컬러 91쪽으로 구성된 「예술경주」는 특집/ 박병열-경주예술의전당을 개관하면서, 인터뷰/ 이도우-나의 누드는 자연이다, 작품세계/ 김유정-이혜영의 길에게 묻는 길, 지상갤러리/ 김진태-소동파 시, 박문선-군금도, 최명희-가을여행, 최부해-계림이강 등 다양한 지상 예술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