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정효선 본부장 후임으로 이용태(56·사진) 울진원자력본부장이 취임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신임 이용태 본부장은 강릉 출신으로 서울산업대와 한양대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신월성건설소장, 원자력발전기술원 건설기술실장, 울진원자력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월성원자력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효선 본부장은 정책자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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