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지청장 오경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인 ‘대자원’과 영덕 ‘사랑의 공동체’를 방문했다.
동부동 소재 손광락 한의원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1000만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경주라이온스· 로타리 연합 참사랑 경주클럽의 김종만 회장과 회원 일동이 지난 7일 경주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돌아 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안강을 사랑하는 모임인 안사모(회장 서성순)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안사모는 지난해에도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동국대한의학대학 의료봉사동아리 한맥회와 함께 의료봉사활동도 펼쳤다.
경주신문 958호(2010년 9월20일자)에 보도된 희귀종 육종암을 앓고 있는 최영웅군(22)에 대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포읍 조강석 ▶안강읍 이경진 ▶건천읍 김영은 ▶양북면 조영준 ▶양북면 김민정 ▶내남면 오동기 ▶강동면 정유진 ▶천북면 박영미 ...
김관열(53·사진) 신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은 지난 9일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월성원자력이 되도록 노력해 신뢰받는 원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신임 최병헌(54·사진) 경주경찰서장은 지난 12일 “국제관광도시 경주의 치안을 맡은 책임자로서 다소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설시장(안강, 건천, 서면)을 구제역 종식 시까지 잠정폐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주시가 2014년까지 읍천항을 친환경 관광어항으로 탈바꿈시킨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170억원을 투입해 읍천항이 기존 획일적인 어선 안전을 위한 구조에서 벗어나 관광객 편의시설과 항내 수질개선 등을 갖춘 국가어항으로서 기능을 갖추기로 했다.
서원유통 탑마트 동부점이 중부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안강읍향토청년회(회장 조돈희)가 강추위와 한파 속에서 사력을 다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구제역방역 초소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컵라면 64박스)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주시 서악 갯들에 자리 잡은 친환경딸기체험장에는 겨울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빨갛게 익은 ‘이사금 딸기’ 출하가 한창이다.
경주시는 지난 8일 구제역 방역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23개 읍·면·동장들에게 구제역으로 인한 백신 예방 접종시 농가 지원 및 사후 안전성에 대한 홍보안내문 6000부를 배포하고 가축사육 농가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신경주역에서 영천역으로 오가는 리무진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영천에서 KTX 이용이 편리해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리무진 버스는 영천터미널에서 임포-아화-건천-신경주역으로 1일 12회 왕복(영천→신경주 06:50~19~50, 신경주→영천 07:50~20:50)하며 운행 시간은 40분, 요금은 3400원이다.
경주 옥종합식품(김치), 영주 풍기인삼농협(홍삼), 청송 파란내식품(된장)이 2011년 경상북도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악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농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14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 일자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고용노동부와 함께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공공일자리 중심의 종합고용서비스를 담당해오던 ‘도 일자리종합센터’의 기능이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는 1억명의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상북도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을 포함한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해 1728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광인프라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도를 찾은 관광객은 9200만명으로 2009년 8800만명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관광객 1억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국비 928억원과 도비 311억원, 시·군비 489억원 등 모두 1728억원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원은 지난 3일 내린 폭설로 하루 수 백 명의 시민들이 산행을 하고 있는 등산로가 영하의 날씨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되자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정비작업을 벌여 2일 동안 2km 구간의 등산로를 말끔히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