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 및 자녀들의 생활 적응력 제고와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06년 제2차『결혼이주여성 사회적응교육 한글 ․ 문화교실』 개강식을 2006. 10. 10 오후 2시 문화복지회관 강당에서 가졌다.
2006년 10월 10일(화요일) 오후 2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실시 되는 이번교육은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인 김 양화님께서 베이비마사지로 아기의 면역력 증진 및 성장에 도움을 주는 사랑의 터치를 배워보는 시간과 엄마가 직접 준비하는 아기 모자 만들기와 올바른 출산용품관리 요령에 대해 배워보는 알찬시간으로 꾸며진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가지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에 신라문화제 베너기 1천200여개를 게시하고 황성공원 입구와 시청앞 도로변에는 아취탑 2개소를 설치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에드블룬을 띄워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건설」이란 시정방침을 걸고 민선3, 4기를 역임중인 백상승 경주시장은 지난해부터 경주시 중장기 농업 및 농촌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열정을 다 바쳐왔을 뿐 아니라 행정과 농협과 농업인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개발해 우수농특산물 판로망 개척에 주력하고 연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베풀어 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사업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을축제가 풍성하게 열리는 천년고도 경주로 오세요. 풍요와 축복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천년고도 경주에는 찬란했던 신라천년 문화 재현을 위한 신라문화제를 비롯한 천혜의 관광 명소로 부상하는 보문호반축제 및 지역 으뜸 농·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안강단감축제가 잇따라 열려 시민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문화선양회와 경주문화원, 예총경주시지부가 주관해 오는 13일부터 15
찬란했던 신라문화 재현으로 민족문화를 전승 보전하고자 오는 13일부터 3일간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지역 최대문화축제인『제34회 신라문화제』 경축 행사가 다채롭게 열릴 방침이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조상들의 위대한 정신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지는 역사체험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열리게 되는 이번 신라문화제 경축공연행사는 화랑인형극을 비롯한 전통국악공연, 서라벌의 함성, 연극, 상가축제, 포크 콘스트,
경북지구JC특우회(회장 한평희)가 주최하고 건천JC특우회(회장 이시호)의 주관으로 지난 23일 보문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17차 경북지구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우정과 화합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정종복 국회의원, 최학철 경주시의회의장 등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벼농사가 풍년이라고 했던가. 풍요와 넉넉함으로 맞이하는 한가위는 그 기쁨이 배가되기 마련이다. 신당은 천북 물천에서 솟아나 덕산과 동산을 거쳐 형산강으로 흘러드는 신당천과 함께 넓은 들판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살기 좋은 마을로 알려져 왔다. 신당마을 앞 이조들녘의 금빛 일렁임에는 이미 풍년의 노래와 춤이 베어나고 있었으며, 신당천변 거랑바닥에는 갖가지 빛깔로 피어난 가냘픈 자태의 코스모스가 맑은 하늘을 더 높게 바라보고 있었다.
“최고경영자라면 누구나 사회에 대한 기업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나는 강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만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직 건강한 기업만이 사람들과 지역사회를 향상시키고 풍성하게 할 수 있다” 리도직물의 창업자로서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난 김병화 회장은 경주시 탑정동 출생으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줄다리기를 생활체육으로 널리 보급하기 위한 지난 23일 울산에서 개최된 ‘2006년 전국 줄다리기 심판·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한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김인재(43세) 사무국장이 경북 최초로 줄다리기 심판자격증을 취득했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에 행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각종 행사나 체육대회의
이웃집에 한 아이는 매우 활발하고 장난이 심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다른 아이들에 비해 다쳐서 병원에 가는 횟수가 잦다. 얼마 전에는 발목을 다쳐서 깁스를 하고 있더니 이번에는 손목이다. 주로 장난을 치거나 뛰어 다니다가 부주의하여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뼈가 부러지는 것이다.
흔히 한약, 특히 보약은 어떻게 지었든 아무나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약은 처방의 종류도 많을 뿐 아니라, 개인에 따라 각기 다른 처방을 내린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동의보감을 원방으로 삼을 경우에도 각 환자의 체질은 물론 병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약재를 더 넣거나 빼고 써야만 정확한 처방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얼핏 보아 비슷한 증상일지라도 그 원인이 정반대인 경우도 흔하다는 사실입니다.
설악산 꼭대기에서는 고이 접어서 아름다운 단풍나라 선녀님들이 오늘도 사뿐이 나들이에 들떠 신이 나 있다. 아래 너머 보이는 영랑호반에는 화랑 사선(四仙)이 빈 배를 매만지며, 다가올 가을 달밤의 세레나데 준비에 여념이 없다. 천여 년 지나도록 그들의 유풍만이 쓸쓸히 호숫가 나뭇잎에 걸리어, 오락가락 흔들리며 이제나 저제나 언제쯤 진정한 화랑들의 숨결을 찾아 이곳까지 님들이 올 것인가 하는 기다림의 연속이다.
NULL
현행 부가가치세제는 1년을 둘로 나누어 각 6월을 과세기간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과 세액의 신고·납부의무도 각 과세기간별로하는 것이 원칙이라 하나, 이런 경우 납세의무자에게 조세의 일시납부에 따르는 자금상의 부담을 주게 되므로,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각 과세기간을 3월로 나누어 예정신고와 확정신고를 하도록 하여 한 개의 과세기간에 두 번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야채와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가끔 어떤 질병에 어떤 음식이 좋은지를 묻는 사람을 만나면 이 분야의 전문인이지만 대답을 해 주기가 매우 곤란해진다. 소위 말하는 전문가로부터 들었다 하여 믿고 그 음식만 많이 먹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그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삼릉에서 냉골을 따라 상선암 쪽으로 올라보자. 선각육존불에서 바로 동편 능선을 오르다 보면 좌측 골짜기 바위에 바짝 엎드려 바위산을 오르는 거북(혹은 자라)바위를 만나게 된다. 좀 더 올라 삼릉계 마애여래좌상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보물 제666호 삼릉계 석불좌상으로 가는 길에 엄마거북등에 아기거북이가 업혀있는 돌거북 모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서라벌 도읍을 향해 목을 쭉 내밀고 있는 거북이도 발견하게 되고 보물666호 가까이서는 소나무에 약간 가려 수직으로 산을 기어오르는 거북이도 발견하게 된다.
경주향교 추계향사 석전대제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향교 내 대성전에서 관내 유림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추계 향사 석전 대제는 백상승 시장이 초헌관을 권순국(75, 경주)씨가 아헌관, 서상재(74, 포항)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 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며 소망하던 우리나라 고유 대명절인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굶주린 배를 채워가며 고난의 삶을 살아야했던 우리 선조들도 이날 한가위만큼은 이밥에 고깃국으로 배불리 먹고, 마음껏 즐겼던 넉넉함이 있었기에 늘 한가위만 같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람이 생겼으리라.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 가운데 경주를 찾는 관광객은 얼마나 될까?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의 경주 방문은 무려 20%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후 계속 줄어들기 시작해 2000년에는 외래 관광객의 경주 방문 비율은 9.1%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지난 2005년에는 불과 6.4%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