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유영태)가 주관한 제26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독후감 부문 경주시예선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5시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독서생활화운동을 정착시키고 독서문화 운동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 독서를 통하여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 수준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올해도 각급 학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제출받아 경주시교육청에서 심사를 실시해 단체부와 개인부 최우수상을 비롯한 80여명에게 시상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으로는 ▲단체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돼지고기의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캠페인을 통해 소비증대를 꾀하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대한양돈협회경주시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20일까지 4일간 경주축협 경주역지점과 안강지점 축산물 판매장에서 돼지고기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삼겹살(100g) 780원, 목심(100g) 750원, 갈비(100g) 680원, 전지(100g) 450원에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7일에는 경주역 광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품질 향상의 기반 조성을 위해 고품질 벼 품종신청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벼 정부 보급종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급은 내년 2월 1일에서 3월 30일 사이에 공급할 예정이다. 경주시가 이번에 공급하게 될 벼 정부 보급종 예시량은 17만9천600㎏(8천980포/20㎏)이며, 경주시 전체 식부면적 대비 보급종 예시량 비율은 24.5%이다. 공급 품종은 화영벼(1만㎏), 일품벼(2만9천500㎏), 남평벼(5만6천㎏), 새추청벼(5천500㎏), 주남벼(1만3천㎏), 동진1호(6만4천㎏), 동진찰벼(1천600㎏) 등 7개 품종이다. 보급종 신청은 동지역의 경우 각 동사무소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방폐장건설사무소(소장 조성표)는 지난 22일 사업소 전직원 및 내외 귀빈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경영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 취득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ISO 14001 인증은 CEO의 환경방침 및 기업 활동의 환경성과를 나타내는 규격으로 방폐장건설사무소가 방폐장 건설 사업과 연관된 환경법규의 준수도 및 방사능오염·수질·폐기물 오염저감을 위한
역사문화·첨단과학·체육도시로 부상하는 경주시가 체육시설 확충으로 체육인구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하고자 조성하는 경주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달 완공된다. 지난 2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경주생활체육공원은 보문관광단지 내 손곡동 421번지 일원 6만1천125㎡ 부지에 국.도비 13억 9천만원을 포함해 총34억 6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체육시
지난 24일 오전 황오동 중앙경로당 앞에서는 황오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정옥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김장 담그기에 나서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회원들은 재료를 직접 다듬고 절여 손맛과 정성을 다하여 김치를 담궈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30세대를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이웃들을 위로했다. 황오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연말연시에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김치, 쌀, 기타 생필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농업인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서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양남농협(조합장 이진곤)이 주최하고 양남면영농회장 협의회와 양남면농업경영인회가 주관한’양남농업인 한마음대회 및 양지쌀 축제’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양남면 월성원자력공원에서 열렸다. 지역 유관단체장, 농업인, 조합원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노래자랑과 각종 경기대회, 1사1촌 자매결연기업체와의 교류촉진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한수원 본사 이전을 둘러싼 지역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방폐장 유치 확정에 따른 지역대책위원회(이하 지역대책위)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앞에서 주민 3천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를 벌인 후 경찰의 저지를 뚫고 시청 주차장까지 진입해 경찰과 대치하면서 한수원 이중재 사장과 백상승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어 지역대책위 대표들은 백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수원 본사는 방폐장 유치시 약속대로 양북에 와야 한다”며 “만일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방폐장 유치를 원천백지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 전야제는 20일 오후 6시(한국시각 오후 8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경내 특설무대에서 한국·캄보디아 초청인사와 일반 관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야제는 공식행사, 축하공연, 한국·캄보디아 합동공연단의 타악공연, 꽃다발 전달 순으로 펼쳐졌다. 축하공연은 먼저, 승려 80여명이 참여하는 캄보디아 공연단이 샤츄카르 댄스(기원무), 촛불댄스, 불경독송 등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지청 전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과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 행사가 열렸다. 경주보훈지청의 변화와 혁신연구 모임인 민원환경개선 연구 동아리 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 은 연구모임에서 아이디어 제출과 전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행복한 나눔은 주머니 속의 동
본격적인 김장철이 도래함에 따라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이 달 말일까지 관내 김장식품 판매소를 대상으로 김장성수식품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시가 이번에 지도·점검하게 될 김장철 성수식품 업체로는 젓갈제조업소를 비롯한 판매업소와 유통업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하게 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원·부재료 적정 여부 △표시기준 적합 여부 △진열보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 및 업소주변 청결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 등 기타 식품 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해산물이 풍부해 가격이 저렴하고 인정 넘치는 동해안 재래시장 1번지 경주 감포시장으로 오세요” 경주시가 날로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 체험단을 운영했다. 최근 대형유통업의 발달로 인해 재래시장이 점차 쇠퇴해 가고 있는 실정에 즈음하여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는 재래시장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이용증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에는 대구·경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경주시 7만여 농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어민회관 건립공사가 순조로운 가운데 마무리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경주시가 농어민 단체간의 화합과 정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김천 파크호텔에서 전국 1백50여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 및 발행인·기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17일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병인 도 교육감,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 김천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 협의회 회장과 소속 회원
지난 12일 서울 청계산에서 열린 경주신문·경주방송 초청 경주출향인 등반대회는 서울 및 경기일원의 경주출향인 7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오랜만에 만난 고향친구, 선후배들의 반가운 인사와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학교 졸업하고 수십년만에 처음 만난 고향동창이나 선후배도 있었다. 반가움에 얼싸안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다. 산을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이 지난 21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개막, 내년 1월 9일까지 5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앙코르-경주엑스포는 앙코르와트가 경주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어 있다는 점에 초안하여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경주의 문화산업이 수출의
경주시는 올 겨울은 기온이 대체로 포근하고 눈이 많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자체 설해예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결빙시 신속한 교통소통을 위해 포항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설해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제설차량을 비롯한 모래 살포기 등 제설장비 14대와 염화칼슘 850포(25kg/포) 포대를 확보해 놓았으며 시가 관리하
한수원 본사 동경주 이전을 촉구하는 감포, 양남, 양북 3개 지역 주민 3천여명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한수원 본사의 양북유치 무산시 방폐장 유치 백지화’를 요구했다.
“십리 절반 오리나무, 대낮에도 밤나무, 오자마자 가래나무, 방귀 뀌어 뽕나무, 입 맞춘다. 쪽나무, 칼로 베어 피나무.......” 예산지방 민요 ‘나무노래’다. 그런데 피나무는 칼로 베어도 피가 나지 않는다. 껍질(皮)이 질겨 노끈, 삿자리, 그물, 자루, 망태기, 미투리 등 살림살이에 쓸모 많아 붙은
‘밀림 속 신들의 정원’에서 열린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이 지난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원에서 50일간의 문화대장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