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7개 자생단체 주관으로 지난 26일 2007년도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과 함께 산지정화 활동 및 쓰레기 수거 등 등산객과 입산자를 상대로 산불예방 홍보 계도 활동을 펼쳤다. 내남면사무소에서 용장리 고위산 정상까지 어깨띠와 모자를 착용하고 면민을 대상으로 가두홍보 행진을 했으며 또 캠페인을 마친 후 주민단합 한마당 잔치를 열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내남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기하기 위해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탑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노인 무료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증진하고 노인 건강 수준 향샹으로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시한 제2차 노인 건강진단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시설수급노인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X-레이, 당뇨검사 등 1차 검진 대상자 중 질병 의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기관인 경상북도 건강관리협회가 맡아 추진한다.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장영곤)는 지난 26일 석탈해 왕릉이 위치한 보문저수지 북부간선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장영곤 지사장은 “영농지원단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여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사가 될 것”을 강조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의 ‘양남 파프리카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첫 결실을 맺고 있다. 양남면 환서리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단지는 양남파프리카 영농조합 법인(대표이사 백민석, 이하 법인)이 1.2ha의 하우스 면적에 지난 7월 파종해 재배를 시작했으며 28일 오후 2시에 재배단지에서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본 수출 첫 출하식을 가졌다.
경주시가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북천 유지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용역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천북면 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수를 유량이 부족한 북천에 공급하는 방안으로 하수처리장에서 북천 보문저수지 하류 지점까지 끌어 올려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친수형 수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가 오는12월 21일 오후 1~4시까지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07경주 일자리 나누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직업전문학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40여개의 구인업체와 대학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와 고용안정센터 구직등록자, 일반실업자 등 구직자 2천여명이 참가해 구인․구직자간 부스별 현장면접 등을 통해 200여명을 채용함으로서 구직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20일 경주시 남부교회에서 열린 ‘경주YMCA 6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경주 YMCA는 1947년 지역사회와 청소년에게 꿈을 전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창립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경주YMCA 관계자는 “2000년도부터 외국인 근로자 위문잔치 후원, 올해 양북 청소년 공부방 지원 등 경주YMCA와 함께 지역 발전 사업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월성원자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주YMCA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최씨청년회(회장 최병준)는 지난 18일 회원 및 가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조유적답사 행사를 가졌다. 유적답사는 경남 함양에 있는 상림과 학사루, 해인사의 농산정과 학사정 등 선조 고운 최치원선생의 숨결이 묻어있는 유적을 살펴보고 훌륭한 업적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중국 양쪼우시에서 있었던 고운 최치원선생 유물전시관 준공식에 참석하면서 후손들이 국내 선조유적답사의 필요성을 느껴 추진했다.
경주YMCA 용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동부)에서는 지난 18일 오전11시 황성공원 농구경기장에서 경주시 청소년 어울마당을 열었다. 경주시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의 필요성을 지역민들이 공감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ㆍ일탈 예방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의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3길거리농구대회, 5인 단체줄넘기, O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결의대회 및 가정사랑과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가 지난 20일 오후2시 서라벌대 원석체육관에서 열렸다.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원과 경주시의 자매도시인 익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여명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의식개혁과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만남의 장을 가짐으로써 동서 화합에 기여했다.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은 충효동 ‘충효도시개발지구’내에 608세대의 신규 아파트를 11월 말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111.00m2(33평형)~181.50 m2(54평형)로 중형과 대형 고루 갖춰=천년 고도 경주에 들어설 ‘이안 경주 충효’의 가구 규모는 111.00㎡(33A평), 110.31㎡(33B평), 109.21㎡(33C평), 128.00㎡(38평), 162.57㎡(49평), 181.50㎡(54평)로 총 608세대이며 중형과 대형을 고루 갖추고 있고, 지상 14층의 총 12개 동으로 건립된다. ▷2010년 신경주역 개통 등 개발호재 풍부=이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경주IC 및 건천 IC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KTX 신경주역이 개통되고, 인근에 학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또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배산임수형의 지형을 갖추고 있어 전망이 좋다. 특히 경주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이전, 양성자 가속기 연구소 등이 건설예정에 있어 향후 경제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미래가치로도 주목 받고 있다.
2007 지방자치학교가 지난 20일 오후4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강했다. 시·의정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07 지방자치학교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열리며 시민 5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경주시 의정회가 주관하고 동국대 법정·복지대학 행정학과와 (사)포항지방 의정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의 전반적 이해를 위한 특강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모의의회, 하루이상 하도록 계획되어있는 현장 및 자원봉사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배구연합회(회장 류용태)가 주최 주관한 제6회 국민생활체육경주시배구연합회장기대회가 지난 17일 계림초등학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주시배구연합회가, 경주시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성화로 배구을통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6회째다.
(사)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와 외국인 상담센터가 주선한 외국인 이주자 합동결혼식이 지난 20일 보문단지 내 대명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안강읍 강교리 최종수(49)씨와 신부 로사린다(44. 필리핀)씨 등 여섯 쌍이 혼례를 치렀다.
안강전자고 손만곤 학생(3학년)이 삼성효행상(청소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삼성복지재단이 실사를 거쳐 전국에서 11명의 학생에게 주는 것으로 시상식은 지난 20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손 군은 네 번의 교통사고 끝에 뇌변 장애 판정을 받은 아버지, 불의의 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어머니, 연세 많으신 할머니를 정성껏 보살펴 오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도 효심이 지극하고 꿋꿋하게 내일을 열어가고 있는 손 군은 부상으로 장학금 300만원과 노트북을 받았다.
다음달 15일 오후 7시부터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YB윤도현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데뷔 후 매년 전국투어 공연을 해 왔지만, 이번 공연은 윤도현 밴드 결성 10주년기념 공연인 만큼 큰 의미가 있으며, 단독콘서트가 거의 없었던 경주의 지역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대중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서라벌대학이 주최하고 신라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최상의 음향장비와 조명, 화려한 특수효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윤도현 밴드의 다양한 히트곡과 장르를 이번의 한 공연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약문의는 서라벌대학(054-770-3506)과 신라문화기획(054.772-8370)으로 하면 된다.
▷한양외국어고등학교 손양기 선생(황오동출신)의 장남 동녕군과 김세호님의 차녀 경미양이 12월 8일(토) 오후 2시30분 장석교회 아트홀(노원구 월계4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민관협의체가 주관하고 대우건설 경주 푸르지오가 후원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이벤트 행사가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1포기씩 제공했으며 잔여분의 김치 전량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해 연말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5.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한 수단이라면 인스턴트식품 등을 조금(최소량)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1)일단 해로운 음식이라면 안 먹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식습관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최소량을 좋은 음식과 함께 먹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궁극에는 서서히 줄여서 그 재료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야채볶음을 먹지 않는다면 햄 등을 조금만 함께 넣어서 그 맛 때문에라도 야채를 먹게 하자는 것이다.
세상은 아주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모습은 얽히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스개 소리로 “한국 사람은 모두가 사돈에 팔촌이다”라고 합니다. 혈연, 학연, 지연...수없이 얽혀져 있는데 이것이 자기 이익만 생각하여 뭉쳐지면 패거리가 되고, 그 패거리가 자신들을 더욱 과시하려고 세를 불리고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얽히고 설킴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Net-Work’를 만들어서 ‘Net-Working’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