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기하기 위해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탑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노인 무료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증진하고 노인 건강 수준 향샹으로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시한 제2차 노인 건강진단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시설수급노인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X-레이, 당뇨검사 등 1차 검진 대상자 중 질병 의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기관인 경상북도 건강관리협회가 맡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2차 건강 진단 결과 질환자가 발견된 경우 보건소에 등록․관리해 방문보건 또는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