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결의대회 및 가정사랑과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가 지난 20일 오후2시 서라벌대 원석체육관에서 열렸다.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원과 경주시의 자매도시인 익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여명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의식개혁과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만남의 장을 가짐으로써 동서 화합에 기여했다.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발족한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강수용)는 25개 읍·면·동 위원회와 950여명의 회원들이 독거노인무료목욕봉사 및 영정촬영, 4자녀 이상 부모초청 격려, 감포·내남·산내에 ‘바르게 살자’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경과보고, 시·도 협회장 시상, 바른 가정 인증패 수여에 이어 이무영(한국예절대학)학장의 ‘가정 사랑과 건전생활 실천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고,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바르게 사는 모범가정을 발굴·육성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의식을 함양 시키고 효와 윤리 도덕이 함께 하는 건강한 사회 건설을 목표로 한 바른가정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추천을 받은 모범가정에 대한 시상을 했다. 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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