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루미나리에보다 다채롭게 새단장되다~
2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경주사람을 사랑하고 경주 땅을 마음으로 밟으며 공무를 수행한 이재웅 경주시부시장을 만났다. 천 년 전의 바람을 기억하는 금오산처럼 우리는 그 발걸음을 기억할 것이며, 세계 속의 눈으로 경주를 바라보라던 따끔한 충고까지도 기억할 것이다. 역사문화도시인 경주, 산업도시인 구미와의 상호보완과 교류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재웅 부시장은 경주에서의 재임동안 특히, 경제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벽돌쌓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신임 김용규 동문! 회장으로 선출되다
1부 우승 대성, 2부 우승 경주시청, 3부 우승 황성초등 31이 각각 차지
김영우 회장, 말보다 실천을 하는 모임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천년고도 경주에서 우리의 민속씨름 정착을 위한 제1회 세계민속씨름 천하장사대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973년 경주 황남동 155호분 천마총에서 출토된 것은 천마도뿐만 아니라 새의 형상(서조)과 말을 탄 사람(기마인물)의 생생한 그림도 있었다.
지난달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회에서 경주를 201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화초산악회는 매달 첫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하며 다채로운 등산코스를 선택하여 산을 오른다. 선.후배간의 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졸업생들은 참여를....
세면장이 없어 집 뒤편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물을 끓여 사용했고, 재래식화장실이라 할아버지 내외분과, 아이들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는데 실내 세면장을 설치해 야간과 추운 겨울에도 편리하며 전기온수기를 설치해 사계절 온수를 사용
경주지역 할머니들의 정성과 손맛이 느껴지는 칼국수 전문점 '국시사랑'이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경주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기관인 경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시장형사업으로 어르신 자립사업의 하나로 지난 1일 황성동에 27평 규모의 칼국수 전문점 '국시사랑' 개업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업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시니어클럽 운영위원회 부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국시사랑 사업단에 참여한 어르신은 전원 만 60세 이상으로 3명씩 3개조로 편성해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한다.
서면청년회(회장 김래하)는 지난 달 21~22일까지 이틀간 연탄 4200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의 친목 증진 및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 창립한 서면청년회는 지난 8월 30일 첫 사업으로 지역 내 최고령자(정 모씨)의 주택을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사업으로 선정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은 대상자를 회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정했으며 청년회원 전원과 중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 17가구에 총 4200장을 전달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달 30일 소방서 1층 대회의실에서 경주여성기업인 협의회 권철순 회장외 9명의 회원과 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련 기관간의 협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소방활동을 펼치고자 열렸다.
경주에서 개최예정인 제30회 FAO(국제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총회준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FAO 아태지역 소속 현지 실사단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총회개최 관련 준비사항과 FAO와 한국간 공식협정서 체결을 위해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제30차 FAO 아태지역 총회는 2010년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세계화와 식량안보, 농식품분야 녹색성장 발전방향〃 등의 의제로 46개 회원국 정부각료 및 국제기구, NGO 등 총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지회장 김판대)와 경주시지회부설노인대학(학장 김수광)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노인학교 강당에서 졸업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총원 120명의 학생중 11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사단법인 경주사랑실천연합회 윤주호 회장은 노인대학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경주시 공무원들의 전화받는 태도와 친절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시정평가단에 의해 진행된 전화 모니터링은 조사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공무원의 전화 받는 태도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지난 달 5일부터 20일 까지 15일간 시 산하 직원 25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원은 공무원의 친절한 음성과 말투, 자신의 직책과 성명을 또렷이 나타내는 정도, 품위 있는 언어 사용, 민원인 질문에 대한 경청태도, 질문 대한 설명의 충실도, 종료 태도 등을 따져 점수를 채점한 결과 수신의 신속성(92점)과 최초인사(81.5점)는 양호했으나 마무리인사(63점)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상승 시장은 지난달 30일 방폐장 및 신월성 건설현장 순시 차 방폐물관리공단 및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을 방폐장 건설처장실에서 예방하고 방폐장 유치와 관련한 지역 최대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날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최근 대두된 방폐장 안정성문제를 비롯한 월성원전 수명연장에 따른 시민의 정서를 전달하고 방폐장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설사업 연구지원시설비를 비롯한 유치지역 지원사업 특별재원을 마련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 했다.
지난달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회에서 경주를 201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주유치단은 00일 현지로 날아가 경주유치의 성과를 거두었다. 최 의장으로부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유치과정과 의미를 들어보았다.
▶세계태권도협회를 유치한 소감 =먼저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에 힘써주신 백상승 시장과 30만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염원이었던 태권도 공원을 유치하지 못해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아픈 상처가 치유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이하 한수원)이 한수원 이전을 위한 선발대의 사무실로 KT경주지사 사무실을 임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8월 31일 체결된 ‘한수원 본사이전 관련 업무협약서’에 따라 본사이전 준비요원을 포함한 선발대 인원의 사무실로 KT 경주지사 건물 일부를 임차한 것이다. 한수원은 원전건설 재원 마련 등 어려운 경영상황과 내년 7월까지 임시 이전하기로 한 협약내용, 시민들과 더불어 근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KT경주지사를 임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