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자연보호협의회(이재윤 총재)는 지난 15일 오류해수욕장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구름이 끼고 바람이 부는 선선한 날씨 속에서 자연정화 활동에 나선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해수욕장 내 백사장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감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
보직이동 및 겸직 이신선(발전처장), 최남우(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하훈(발전처 원전종합상황실 운영분석팀장 겸직)
경주 동궁원에서 멸종위기종인 고리도룡농이 발견됐다. 고리도롱뇽은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국한돼 분포하고 있는 희귀종이다.동궁원에 따르면 지난 4월말 동궁원 내 일부 습지에서 도롱뇽 알을 발견하고 성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 이에 따라 육안으로 구분이 힘든 도롱뇽의 정확한 종 분석을 위..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감독 신광택) 박철민 선수가 카누용선(TBR)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박철민(스포츠과학과 1년) 선수는 지난 5일~10일까지 김해시에서 열린 카누용선(TBR)국가대표 선수 선발합숙훈련에서 1순위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박철민 선수는 지난 5월 카누 슬라럼 국가..
중부동지역 자율방재단(회장 이상구)은 지난 12일 중앙시장 장날을 맞이해 시민들의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소재 법흥정사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날 복잡한 횡단보도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구호를 외치고 상인들과 시민들을 일..
경주초(교장 이봉수)는 지난 12일 서천고수부지에서 열린 2018초중단축마라톤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경주시 43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초등1부 15개 학교, 초등2부 28개 학교의 학생이 참석해 각부별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주초는 초등1부 소속으로 5학년 여자부 안성연(2위), 6학년..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티벳어 무료 특강을 오는 6/27(수)~8/22(수) 매주 수요일 동국대경주캠 백주년기념관 D408호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현대 티벳어 초급, 중급 그리고 고전 티벳어 초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티벳대장경역경원 양승규 연구원과 정상교 연구원이 강의한다. 일시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27(수)을 첫 시작으로 경주솔거미술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작품감상 및 프리드로잉 체험을 진행한다.
경주시 족구협회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체력향상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위해 제8회 경주 서라벌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오는 6/30(토)~7/1(일) 2일간 황성공원 축구공원5,6구장에서 개최한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회장 하순옥)은 지난 19일 불국동 소재 4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IBK기업은행과 경주시자원봉사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무료급식봉사는 아사녀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소머리 곰탕 250인분을 각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문안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하순옥 회장은 “경주역 앞에서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려고 했지만 비가 와서 부득이하게 경로당 방문해서 식사 대접을 하게 됐다”며 “역 앞 행사 취소로 아쉽지만 극심한 가뭄에 내리는 단비라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쁘게 봉사활동을 하게 됐고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불국동은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시작했다. 불국동에서는 지난 4월 보건소 방역교육과 방역 소독장비 일제 점검 및 수리를 거쳐 5월부터 방역소독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잇따른 이상저온으로 모기의 활동시기가 늦춰져 이달부터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방역소독은 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경주드림센터에서 중학생 및 Wee센터 관계자 48명을 대상으로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 자아정체성을 확립해 학업부적응과 중단을 예방하도록 돕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 New-Start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음커뮤니케이션’..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자가 한수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주 당선자는 16일 성명을 내고 한수원의 이번 결정은 절차적 정당성과 당위성, 경주시민들의 정서도 모두 무시한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주 당선자는 성명에서 먼저 “한수원 이사회가 자치단체장 교체기를 틈타 15일 비밀..
계속운전 중인 월성1호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결정했다. 또 천지 및 대진원전 사업을 종결하기로 했다.
경주시 강동면 왕신1리 주민들이 마을에 들어서있는 공장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장이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2000년도 중반부터 하나 둘 씩 마을에 생긴 공장들이 이제는 공업단지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규모가 커졌고, 이들 공장으로 인해 마을의 환경오염, 교통체증 등으로 생활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규모가 큰 폐기물 업체, 화력발전소, 기초소재 업체 등 다수가 있으며, 이들 공장에서 나오는 산업폐기물, 소음, 악취, 수질오염 등을 일으키고, 또한 공장의 대형 지입차량들이 과적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도도 없는 좁은 마을 도로를 가로질러 다니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이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는 지난해 한 공장의 탱크가 기울어져 제품이 유출되는 사고와 절삭유가 하천을 타고 논으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들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지만 시정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대형 트럭들이 석탄을 싣고 가면서 덮개도 제대로 덮지도 않아 농작물에 시커멓게 쌓이는 것들부터 시작해, 인도표시도 없는 좁은 도로를 대형트럭들이 밤낮 없이 다녀 도로와 인접한 집들은 담벼락에 금이 가고, 아스팔트 도로가 움푹 파이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트럭기사들은 과적단속을 피하기 위해 좁은 마을 도로를 이용하는데, 큰 트럭이 좁은 도로를 점령하듯이 다녀 이 작은 시골마을에서는 상상도 못할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골마을에 무분별하게 공장허가를 내주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로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있다. 한 공장은 폐기물을 잔뜩 쌓아둔 채 영업을 하지도 않아 마을에는 심한 악취가 계속해서 나고, 마을경관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는 마을주민들만 입는 것이 아니었다. 인근 장애인복지시설 예티쉼터 역시 주변 공장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변 자연환경이 좋아야 하는데 공장들이 주변 환경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것 같아 장애인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것. 이러한 피해들이 계속 되자 주민들은 집회와 함께 피해를 주고 있는 공장들을 방문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한 신속한 조치와 공장 이전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무계획적 공장설립 허가로 인해 마을주민들은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다. 관계기관에 몇 번이나 주민들의 피해를 알렸지만 공무원들은 민원이 들어간 그때만 움직이며 지속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해주고 신속히 조치해줄 때까지 계속적으로 집회를 가져 마을주민들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기업지원과, 환경과, 자원순환과 관계자들은 “공장허가를 무분별하게 내어준 것이 아니다. 공장 허가 신청 당시에는 절차에 맞게 진행되었고, 조건을 갖춘 개별공장들이라 허가를 내어준 것이다” “마을주민들의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했으며 업체들이 위법을 한 것이 있다면 그에 맞는 조치를 하겠다” “특별점검의 개념으로 계속적으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또 “지난 12일 주민들이 주장하는 업체 몇 곳을 대상으로 1차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몇 차례의 합동점검을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정재훈 사장이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 사장은 한수원 사장으로 취임하자마자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CEO 직속으로 ‘변화와 성장 T/F팀’을 신설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고, 성장사업 중심으로 중장기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한수원은 지난 12일 외부 전문기관인 딜로이트 컨설팅과 협업해 신사업 발굴 컨설팅에 착수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업, 해외 수력·신재생 패키지 사업, 수소 등 미래 에너지원을 활용한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회사의 강점을 활용한 스마트 원전사업과 회사 보유 자산 및 발전 부산물을 활용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사장은 이날 착수회의에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 한수원의 모습을 상상하며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하며, 이번 컨설팅 결과가 한수원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제는 경주발전을 위해 모두가 화합, 단결할 때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경주아화전통국수’ 창업주 김방구 옹이 지난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故) 김방구 옹은 경주시 서면 아화가 고향으로 과거 젊은 시절 강원도 모 탄광에서 일했었다. 그러던 중 갱도가 무너지는 불행한 사고로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지만 한쪽 다리를 크게 다쳐 평생 불구로 살아야 했다. 이후 고향 경주로 돌아와 불편한 몸으로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서방국가의 밀가루 원조로 유행했던 국수에 관심을 갖게 됐다. 김 옹은 1968년 기계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국수 생산을 시작했고 2014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20여 년 전부터 가업을 잇고있는 넷째 아들 김영철 대표는 “처음 가업을 잇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의 반대가 매우 심했다”면서 초창기 국수 공장을 시작하게 된 때를 회상했다. 김 대표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처럼 결국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버지는 몇 번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제대로 된 국수를 팔고자 여러 국수공장들을 돌아다녔다”며 “국수 건조 방법을 알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었다”고 김 옹의 국수에 대한 애정을 설명했다. 그는 또 “직접 공장에 찾아와 국수를 사가는 고객들에게는 아버지는 상징적인 존재였다. 손님들이 와서 ‘머리 하얀 할아버지 계세요?’라며 안부를 묻기도 했는데 이제 그러지 못하니 많이들 아쉬워하실 것 같다”며 김 옹에 대한 그리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영철 대표는 “앞으로 아버지의 국수에 대한 애정, 자부심을 이어 받아 향토뿌리기업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이 지난 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한-중남미 환경협력 세미나’에서 우수 환경기술 사례로 발표돼 중남미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국토교통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주최하고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센터와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물포럼(KWF) 등 협력기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중남미 물·환경분야 고위급 참가자와 미주개발은행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남미 관계자로는 볼리비아 물환경부 차관, 콜롬비아 물 위생부 차관, 코스타리카 산호세시 부시장,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시 시장, 온두라스 수자원하수관리공사 대표를 비롯한 고위급 인사와 미주개발은행 콜롬비아/페루 및 멕시코 대표와 물위생국장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환경분야 국제협력 및 중남미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남미, 미주개발은행의 환경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경주시는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국내외 사업화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경주시는 GJ-R공업을 탑재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의 현장시연을 통해 오염된 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해 경주시 수처리기술의 현장 적용가능성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여 중남미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 참관한 조시 안드레스(Jorge Andres) 콤롬비아 물 위생부 차관은 미주개발은행을 통해 직접 구매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일찍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질연구실을 설치하고 자체 급속수처리기술을 개발한 경주시는 수처리 전문민간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현장 적용 및 국내외사업화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적용되는 특허장치의 6% 정도를 특허료로 받아 지자체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박현숙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음용수공급장치 수출에 이어 브라질 사네파 상하수도공사와 급속수처리장치 수출계약 협상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물 문제가 심각한 중남미 지역의 수출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경주시 물 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높이 끌어올리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물산업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소롭티미스트 경주클럽(회장 김국향, 이하 경주소롭티미스트)과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 및 시민단체들이 지난 8일 ‘보라데이’를 맞아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보라(Look)데이’는 여성가족부가 2014년 매월 8일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주경찰서 배기환 서장과 직원, 경주소롭티미스트 회장 및 회원,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 다움성폭력상담소, 경주 가정폭력사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경주역 광장에 모여 ‘성폭력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시다’, ‘여성대상 악성범죄를 근절합시다’, ‘아동학대 NO’, ‘몰카(몰래 카메라) 촬영 유포하면 검거 됩니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캠페인은 경주역 화장실 몰카 점검을 시작으로 봉황대 광장까지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여성대상 범죄 예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배기환 서장은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롭티미스트는 MOU를 맺고 매년 여성 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보라데이를 맞아 여성·아동 관련 단체와 연합해 캠페인을 펼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노약자·여성·아동 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주경찰의 역량을 다해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주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국향 회장은 “더운 날씨에 여러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과거와 다르게 바로 옆집에서 일어나는 가정·아동폭력도 잘 모르는 현실이 안타깝다. 경주시에서 여성과 가정폭력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성협의회 단체들과 협력해 공익 캠페인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소롭티미스트는 한국협회상 DIBI(Dream It Be It)를 수상해 받은 상금을 지난달 17일 경주여고 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국제소롭티미스트 미주협회에서 LYD(Live Your Dream) 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0불을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고 홀로 두 명의 아이를 키우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에게 지급하는 등 활발한 여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