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지역 자율방재단(회장 이상구)은 지난 12일 중앙시장 장날을 맞이해 시민들의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소재 법흥정사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날 복잡한 횡단보도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구호를 외치고 상인들과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법흥정사를 찾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나누어 드리고 직접 준비한 영양떡(20만원 상당)과 음료수도 간식으로 나눠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