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장애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제15회 희망톡! 재활톡! 나눔톡! 페스티벌이 열렸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포터즈가 주최하고 불국사, 석굴암, 기림사, 불국사자원봉사단,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지역내 기업체와 사찰, 장애인복지관 서포터즈 18개 자원봉사단체가 후원 및 참여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15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 체험활동부스, 소확행(小確幸) 운동회 등이 준비됐다. 또한 지역의 위탁급식업체인 복실이농산(대표 이정숙)에서 준비한 도가니탕, 수육, 김치전 등 1000인분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이날 함께 진행되는 1부 기념식는 우리은행 경주지점, 동원공업 김한용 대표가 김석기 국회의원의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미정 정재현 대표가 경주시장상, 자원봉사자 김명숙 씨가 경주시의회 의장상, 이용장애인 김성호 씨는 복지관장상, 오봉선 자원봉사자는 운영위원장상, 후원자 빵나무아래 이경홍 대표와 자원봉사단체 시민자치회는 경주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행사에는 특별히 한수원 ‘노하우’ 합창단이 재능기부활동으로 합창공연 ‘화개장터’ ‘희망의 노래 메들리’를 불러 지역장애인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 행복예술공연단의 가요, 민요 공연, 장애인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의 난타공연, 황성동 주민센터 스포츠 댄스반의 댄스스포츠 공연으로 ‘룸바, 자이브, 차차차’를 선보였다. 또한 경주경찰서는 이날 지역의 재가장애인 8명으로 선정해 위치알리미(실종예방 배회감지기)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는 소확행(小確幸) 운동회를 진행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청, 백의 두팀으로 나뉘어 공굴리기, 파도타기, 색판뒤집기, 신발컬링 등의 다양한 게임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펼쳐져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운동회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추억의 책가방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등의 체험활동을 준비해 참여한 지역장애인, 자원봉사자가 추억 가득한 시간을 만들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는 기념품(목베게)을 배부하고 행운권추첨을 통해 1등 43인치 TV, 2등 제습기, 3등 압력밥솥, 자전거,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관장 종성스님은 "행사를 위해 후원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경북도, 경주시, 여러 사회단체들, 자원봉사자단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희망톡! 재활톡! 나눔톡!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모두가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간다는 인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팬덤싱어2 화제의 주인공 3인방,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 남자의 케미! 10인조 정상급 라이브 밴드와 함께 주옥같은 명곡들로 꽉 찬,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성악팀 그란데보체의 환상적인 공연이 오는 24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진다.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과 풍성한 레퍼토리로 꾸며진 3인 3색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을 만나보자.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관심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기념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린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향토음식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제70주년 세계인권선언기념으로 인권영화 상영회 및 인권도서 전시회가 오는 27일 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시립도서관 지하강의실에서 정지우 감독의 영화 '4등'이 상영되며 시립도서관 본관 로비에서는 인권도서 20여권이 전시된다.
오는 24일 경주 화랑마을 전시관 기파랑홀(대강당)에서 '경주시 화랑마을 개원식'을 진행한다. 경주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시립극단, 시립합창단, 신라고취대, 플라잉팀 등의 공연과 가을분위기 물씬 풍기는 발라더 '로이킴'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를 통해 포항공항을 포항경주공항 또는 경주포항공항으로 명칭변경을 거듭 촉구했다.김 의원은 19일 한국공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포항공항 명칭에 ‘경주’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공항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동경주대책위원회는 19일 월성원자력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장을 방문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에게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10여 명은 이날 경주와 영덕을 찾아 원자력발전 현황을 둘러봤다.이에 월성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 등..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상실에서 동리목월문학관 송찬호 시인을 초청해 10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세속의 질서를 버리고 오롯이 시로써 세상을 해석하는 송찬호 시인의 ‘기하학적으로 세계를 인식하는 독특한 상상력의 시 시계’를 주제로 강연된다. ‘흙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고 ‘어머니는 둥글다’고 이해하는 시인의 상상력은 일종의 기하학적 상상력이며 그의 기하학 속에서는 죽음조차 ‘오래 구르던 둥근 바퀴가 사각의 바퀴로 멈추어’ 서는 것으로 인식된다. 많은 시인이 죽음에 대해, 또는 그 죽음이 가져오는 비탄과 절망에 대해 노래했지만 송찬호 시인처럼 죽음을 기하학적 세계 인식으로 녹여낸 시인은 없다. 시인은 독특한 세계 인식과 상상력으로 다른 시인들의 죽음에 관한 시와 의미론적으로 변별되는 시적 위치를 만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달빛은 무엇이든 구부려 만든다’에서 그의 시를 구축하는 동력인 사색적 정신성이 잘 드러난다. 달빛은 무엇이든 구부리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꽃의 향기로 꿀을 만들고, 잎으로 지붕을 만들고, 물로 물방울 보석을 만들고, 비단길로 낙타 등을 만들어 타고, 포도의 혀끝에 죽음의 단맛이 배어들게 한다는 것이다. 달빛의 ‘구부림’, 곡선 운동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사물을 둥글게 만드는 일이다. 과일이 둥글게 된다는 것은 무르익는다는 것을 뜻한다. 세계의 원형성은 곧 세계의 완성이며, 충만이며, 통일이다. 시인에게 둥근 세계는 파편화된, 죄악과 고통의 자리인 추악한 현실을 끌어안고, 과일처럼 둥글게 익혀 도달하는 세계다. 그것은 자아와 세계, 주체와 객체가 합쳐져 둥글게 한몸이 된 세계다. 송찬호의 상상 세계 속에서 원형 지향은 바로 둥근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송찬호 시인은 ‘디카시’라는, 또 다른 형태의 시를 추구해 보고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를 말한다. 디카시는 2004년 경남 고성을 발원지로 시작되어 전국적인 문예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송찬호 시인은 디카시에 대해 “문자 언어에만 갇혀 있다가 영상언어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휴대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시의 대상을 만나고 또한 디카시를 찾아다니는 기동성과 현장의 즐거움이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창작했다는 것이다. 송찬호 시인은 1959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경북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1987년 『우리 시대의 문학』 6집에 「금호강」 등의 시편을 선보이며 문단에 나온 그는 이제까지 『흙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다』(1989) · 『10년 동안의 빈 의자』(1994) · 『붉은 눈, 동백』(2000) 등 다수의 시집과 동시집을 출간했다. 그는『붉은 눈, 동백』으로 제 13회 동서 문학상을 수상한 후, 제19회 김수영문학상, 2008년 제8회 미당문학상, 2009년 제17회 대산문학상, 2010년 제3회 이상시문학상을 두루 수상한 바 있다. 또 시인은 사진과 시를 함께 담은 디카시집 <겨울 나그네>를 내고 2017년에는 디카시 '비상'으로 '제3회 디카시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산고(교장 설승환)는 1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북해도의 에리모고(교장 사토 켄) 학생들과 2018년 친선 교류회를 가졌다. 1996년부터 이어온 무산고와 일본 에리모고의 친선 교류는 자연 재해 및 사회적 문제 등을 이유로 2년 만에 이루어진 만큼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높은 기대 속에서 열렸다. 행사는 무산고에 방문한 에리모고를 맞아 양국 학생들이 각자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문화와 친선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무산고 학생들과 에리모고 학생들의 친선 축구 대회도 열렸다. 교류회는 무산고 석천관에서 양교 학생 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무산고 1, 2학년생들이 일본어로 합창을 선사했으며 이어 에리모고 학생들이 답가를 불렀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관계 개선에 기여할 목적으로 매년 이루어지는 무산고 · 에리모고의 친선 교류회는 양국 학생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지속될 예정이다.
나원초(교장 신윤기)가 지난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경주시장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대회에서 4년 연속 B조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주지역 20개 초등학교 7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나원초는 단체줄넘기, 8자 마라톤, 2중 뛰기 단체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난해에 이어 우승기를 흔들었다. 신윤기 교장은 “4년 연속 대회 우승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격려했다.
현곡초(교장 황문목)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파견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함께하는 작은 변화, 함께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해 1~3학년, 4~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론 시간에는 퀴즈로 문답하며 장애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장애를 가진 친구를 대하는 예절을 배우며 우리가 소중한 친구임을 알게 했다. 또 체험 활동에서는 시각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흰 지팡이, 지체 장애를 경험해볼 수 있는 휠체어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장애를 직접 체험해보니 얼마나 힘들고 불편한지 알게 됐다. 장애를 가진 친구를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였었는데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의사를 물어본 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선센터 운영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선센터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준비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을 위원장으로 하여 ▲교과/비교과분과 ▲프로그램 개발분과 ▲운영지원분과 등 총 3개분과에 내외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주캠퍼스 내 건립되는 선센터의 내실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심의하게 된다. 선센터는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참선과 명상, 선체조와 다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사람 인성교육의 요람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사업비 53억이 투입되어 정각원 맞은편 부지에 선수행동, 숙소동, 공양동 총 3개동 연면적 2518㎡(761평)으로 조성된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불자들의 염원을 담아 오롯이 기금으로 짓고 있는 선센터가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인성 교육의 요람으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운영준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대학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선센터로서 전국 선센터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서 굳건한 초석을 놓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센터운영준비위원회 위원장 법수스님은 “오늘 모신 운영준비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위촉장을 수여해드린 것은 선센터의 운영준비에 책임과 헌신, 봉사의 자세를 부탁드린다는 의미”라며 “저 또한 선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이 순간부터 위원 여러분들과 공과는 물론 책임을 끝까지 함께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연안초(교장 이재구)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풍선아트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학생들은 스마일 인형 사과 만들기, 링커 꽃화분 장식하기 등을 해 보았다. 학생들은 풍선과 여러 재료들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감각과 창의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또 모둠친구들과 함께 협업하는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 배려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생복지단, 위원장 강기순)는 19일 이채곤, 최순귀 위원의 후원으로 어르신 생신 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함께하면 더 행복해요'라는 모토로, 협의체 위원들이 케익과 내의, 미역국 등을 준비해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곡지원, 이불빨래, 집수리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어르신의 생신 축하를 위해 애쓰신 협의체 위원들의 아낌없는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희학교(교장 김경순) 전공과 학생 32명은 18일 대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로 산업체 현장실습을 다녀왔다. 이날 오전에는 포스코휴먼스 실습장 앞에 위치한 글로벌 안전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재난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센터 안에 모의상황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실습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체 현장실습은 먼저 포스코휴먼스 회사연혁과 운영방향 및 장애인 채용정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작업현장을 방문해 실제로 어떠한 직무가 이루어지는지 견학한 후 학생들이 직접 면수건, 샤워타올 세탁물을 분류해 정리해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가칭)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 교장 심영란)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 무역센터 코엑스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무역 관련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대한민국 무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 인력 양성과 현장 체험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협력이다. 또 무역업체 채용정보 제공 및 마이스터고 인재 추천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이 배출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무역아카데미 강호연 사무총장은 “무역 관련 전국 최초의 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향후 학생들에게 좋은 현장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무역아카데미의 우수한 강사진 및 교육 환경을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제공해 무역실무 관련 교수학습 능력이 향상되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심영란 교장은 “한국무역협회와의 상호협약을 통해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뿐만 아니라 무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을 교육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가칭)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는 국제무역과 3학급(학급당 20명) 총60명을 모집하는 남녀공학의 학교로 무역과 공업, 외국어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의 융합교육과정 마이스터고로서 202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용강초(교장 김낙곤)는 지난 17일 교내 솔찬마루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읽는 한국사 이야기’를 주제로 책 읽어주기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경북학생문화원 한국사 강사 박정은 선생을 초청해 한국사 그림책 지도 방안 및 '천년의 도시 경주'를 통한 우리 고장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연수회에는 강사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식 연수가 아니라 학부모들이 직접 한국사 그림책 지도에 우수한 여러 그림책을 접해보고, 관련 북아트 활동도 해보는 참여식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김낙곤 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용강 교육가족의 독서 의지를 한 층 북돋는 이러한 책 읽어주기 연수회를 다음에 또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8일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김상완)와 원전주변 16개 어촌계 공동어장에 전복치패 24만미(2억원 상당)를 전달했다.경주시 어촌계장협의회 요청으로 월성본부가 사업자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활용해 지역어민 모두 선호하는 고부가가치의 전복치패를 지원한 것. 김상완 협의회장은 “항상 지..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17일 산내중 전교생과 경주마케팅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투·개표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투·개표체험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과 투표참여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또 경북선관위에서 주관하는 민주시민교육 ‘실천하고 참여하는 미래유권자’ 강의도 진행했다.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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