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경주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기본 예산은 통과됐지만, 추가로 필요한 사
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도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올해 성금 목표액은 8억원이다. 캠페인 첫날부터 19
올해 첫 추진한 2024년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의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일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최종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6곳, 평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앞
서면 오봉산낙농한우영농조합법인과 안강읍 영농조합법인안강조사료조합의 사료작물(옥수수)이 국내 최고품질 조사료로 인정받았다. <사진> 이들 법인과 조합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사료작물품질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과
경주신문 직원협의회가 지난 10일 본사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일 긴급 발동된 계엄령과 관련해 언론사 및 기자들의 자세와 보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저널리즘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내 입·퇴사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 이동원 대표와 이재원 과자공방 이재원 대표가 지역 검도 발전을 위해 써 달려며 경북검도회에 각 200만원의 검도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사진> 지난 4일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경북검도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경상북도검도회 백낙주 회장과 검도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지난 9일 기부했다. <사진> 올해 경주시의 고액 기부자 10호다. 한보이앤씨㈜ 이지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액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 경주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대표는 안강읍
경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5일 양정로 인근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해 총 40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사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동국대경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4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 동국대경주병원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경주우체국 집배원들이 중심상가에 발생한 화재를 조기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 대형피해를 막았다. <사진> 화제의 주인공은 최초 신고자인 집배원 박홍석(45) 씨와 화재구역 및 진입로를 안내한 김기혁(44) 씨.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8시경 우편물 배달 준비를
지난 9일 오전 5시 43분쯤 경주시 감포항 동방 6km 해상에서 선장을 포함한 선원 8명이 탄 감포선적 29톤급 어선과 선원 10명이 타고있던 456톤급 모래운반 화물선이 충돌했다. 포항해양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중
계엄 사태에 따른 정국 불안으로 내년 경주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주낙영 시장이 12일 이를 불식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
경북도가 지난 2일 경상북도의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2023 경상북도 청년통계’ 작성결과를 공표했다. 경북도는 2018년부터 2년 주기로 고용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각 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와 통계청 인구총조사, 지역별 고용조사, 신혼부부통계 등 통계자료를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박광호 의원(문화도시위원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방자치실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었던 문무대왕면 용당리 원당교가 재가설됐다. 경주시는 지난 6일 원당교에서 재가설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복구된 교량의 개통을 축하했다. <사진>
비고교평준화가 학생들의 학력 하향평준화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고교평준화를 도입한 포항 지역 평준화 관련 조사로 경주 지역 고교평준화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고교평준화 제도와 관련된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주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경주지역 1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퇴진경주시민행동’은 지난 5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 경주시민행동은 “윤석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1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위생 이벤트 “다함께 콕콕 줍깅”을 진행했다. 다함께 콕콕 줍깅은 줍깅(줍다+조깅)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환경보호의
2024년 경주신문 독자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지난 5일 개최됐다. <사진> 이번 회의에는 최석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용 위원, 임선희 위원, 장성애 위원과 2025년부터 새로 활동하게 된 김신재 위원(동국대 교수), 이동은 위원(전 경주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
‘경주 유소년스포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 평가 대통령상 수상 및 시상식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