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12일 교육훈련센터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봉사활동 체험교육을 경주시 강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우 복지시설인 ‘예티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사회봉사
경주소방서(서장 최원석)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8일부터 8월 20일까지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관내 해수역장과 하천 등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방공무원과 시민
지난 7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이동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 출신으로 (주)신흥직물 대표인 이동수 회장은 인사에서 “지역의 상공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것을 찾아 구미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울산 경주중고등학교 동창회 회원으로 구성된 \'수봉축구회\'는 창단 2주년을 맞아 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고 체육관에서 한마당 큰 잔치를 열었다. 얼마전에 끝난 월드컵 열풍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듯 우중인데도 회원들의 모습은 들떠 있었다. 현재 정회원이 150명에 이른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울산고등학교에서 경기를 가지는데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BSC 대상은 기업의 전략 실행도를 높이는 경영혁신도구인 BSC(균형성과관리)의 올바른 이해와 확산, 국내외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웨슬리퀘스트가 공동 제정한 것이다. 심사위원장 주우진
대구 양북인의 모임인 \'대종회\'(회장 정연걸, 총무 안병호) 정기월례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대구 \'송정식당\'(대표 양북회 재무 류복희)에서 열렸다. 대종회는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회원들은 친형제 이상의 우애를 나누고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간다. 이날도 방폐장이 유치된 고향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경주중·고 출신 국세청 공무원 모임인 세우회(회장 이상홍)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 용장숯불갈비에서 모임을 갖고 발전일로에 있는 지역에 대한 확실한 봉사를 확인하는 한편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안강읍 두류리 화산곡저수지에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 품종인 쏘가리방류 행사를 가졌다. 시는 수질오염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날로 감소추세에 있는 내수면어족자원을 보호·육성하여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초선으로 경북도의회에 진출한 박병훈 의원(경주 제2선거구, 한나라당)은 이번에 출범한 경북도의회에서 농정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소속돼 의정활동을 하게 됐다. 박 의원은 “이상효 선배 도의원이 경제문화위원장을 맡으셨기 때문에 경주로서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경북지역, 특히 경주는 농업과 수산업의 비중이 큰 만큼 농정위원회에서 농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상효 경북도의원(경주 제1선거구, 한나라당)은 지난 10일 출범한 경북도의회 경제문화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중책을 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책임감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선배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이룬 도정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지방의회의 역할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주민을 대표해 예산·결산안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법령의 범위안에서 조례를 제정, 개정, 폐지하는 기능을 한다. 지방의회 출범이후 예산결산 승인과 행정사무감사는 그나마 의원들이 활동을 해왔지만 전문성을 요하는 조례 제·개정활동은 극히 미비했다. 지금까지 경주시의회 조례 제·개정은 대부분 집행부가 제출한 안을 검토하고 의결하는 정도에 그쳤고 시의회 출범 15년여만에 지난 4대에서 단 한건의 의원입법발의를 한 것이 전부다.
최근 웰빙바람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건강의 최대 공적으로 간주되고 있는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아울러 금연에 대한 이해가 확산되면서 금연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경주시가 서면 운대1리 마을을 아예 ‘담배연기 없는 마을’로 지정하고,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채 지난 10일 전국을 강타한 태풍 에위니아가 경주에도 적잖은 피해를 안기고 갔다.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경주지역은 도로, 하천, 시설 등 약 80여억원의 피해사례가 집계되고 있고, 앞으로 그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던 산내, 내남 등
경주보훈지청은 청사신축 계획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용강동 경주보건소 맞은편 동원빌딩 4층에서 임시 청사근무를 시작한다. 경주보훈지청은
가로수는 추억이다.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 꺾어 호떼기 불던 유년의 까까머리일 수도 있고. 녹음 터널 가로수 길을 꿈결처럼 걸어나오는 하얀 교복의 여학생에 대한 선망으로 가슴설렌 청소년일 수도 있고. 메타세콰이어의 담양길, 플라타너스의 청주길은 어떤 사람에게 어떤 추억일까. 댕강댕강 잘 부러지는 댕강이
경북도는 지난 11일 당초 30만평 규모의 천북일반지방산업단지를 2008년까지 9만평을 더 늘려 총 39만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1조6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포항철강산업, 영일만항배후단지 및 울산 자동차관련업체인 각종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위주로 반도체
이영태 경주경찰서장은 지난 10일 오전 9시30분 서장실에서 중앙경찰학교 신임순경 193기(여경) 치안현장 실습생 신임순경 이희경 등 3명으로부터 현장실습 신고를 받았다 교육생은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본서 각 기능 및 지구대에 배치되어 범죄신고 출동, 순찰근무 및 교통관리 등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치안현장 실습을 실시한다.
경주시와 경주자활후견기관(관장 신경준)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안강읍 육통리 이노미(73)씨 집에서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경주자활후견기관 회원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제9호 가정 준공식을 가졌다.
(사)경주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주시의 발전구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성장도시를 지향하는 경주시의 미래와 발전구상’이란 제1주제로 이태경 교수(동국대)가 ‘경주지역첨단과학기술산업 발전방향’ 김경대 교수(경주대)가 ‘경주도시계획의 방향’이란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이봉우 경주시 국책사업추진단장과 김성수 시의원이 함께 토론을 벌였다.
1992년 여름은 마른장마로 인해 우리나라 남부지역이 가뭄으로 애를 먹었다. 경주시와 경주군도 예외는 아니어서 저수지마다 30%를 밑도는 저수율로 일부 농민들은 모심기까지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경주군 전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1%에 불과했으며 안강읍 대동저수지 등 상당수의 저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