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인형극단(단장 조미화)의 ‘인형극-꿀벌의 모험’이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돼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꿀벌의 하루’는 꿀벌 가족의 하루 새벽 일찍 일하러 간 엄마를 찾아가
경주시에서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주를 알리고 경주지역을 대표 하는 상품은 없다. 경주시가 행사기간 동안 실내체육관 앞에 무대와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민속문화 한마당이 누구를 위한 곳인지 의문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황성공원 내 호림정 활터에서는 제34회 신라문화제 민속경연부문 영남지역 남녀궁도대회가 열려 궁사들이 평소에 습사한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경주시궁도협회 호림정(사두 박동섭)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린 궁도대회는 영남일원의 40여개 지역에서 400여명의 궁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노년부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경주지역의 차문화를 선도해온 한국다도협회 경주지부(지부장 김계연) 선다회(회장 김정옥)는 지난 13일 11시 첨성대 옆 잔디밭에서 차 시연회를 가졌다. ‘차향으로 아름다운 만남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시연회는 본래 계림 숲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라문화제 행사가 겹쳐 장소를 문화의 거리로 옮겨 하게 되었다. 이날 시연회는 대자원, 애가원 등 어린이들과 시니어예절반의 차 시연과 참석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국악동
경주상가발전협의회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신라문화제를 기해 열고 있는 경주시민상가축제 및 신라가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구 노동시청사 자리에서 열렸다. 그러나 축제나 가요제를 지켜본 이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다. 지역상가축제에 참석한 경주대 최모(경주대 2년)씨는 “나름대로 시민들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했는데도 불구 시민들의 호응이 냉담해 나름대로 준비한 행사가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밤은 익어가고 꼬리연은 점점 그 수가 늘어나면서 높이 오르고, 박수 소리가 이어졌다. 지난 14일 18시30분부터 신라문화선양회가 주관한 ‘포크콘서트’의 일부를 스케치했다. 문화체험 부스가 늘어선 실내체육관 앞에는 밤에도 경주의 오랜 축제인 신라문화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신라문화제 기간 중인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전국국악대제전이 펼쳐졌다. 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여 제24회에 이르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여러 분야의 공연이 다양한 기획으로 선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 여겨지는 점이 있다면 어떤 연유에서든 최선을 다해 공연을 보여주는 국악인들에 비해 관객이 너무 적었음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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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 둘째 날, 경주향교 명륜당에서는 한시협회경주지부가 주관하는 한시백일장이 열렸다. 경주를 비롯한 영남권 전역에서 온 참가자들이 시를 짓는 모습마다에는 기품이 어려 면면이 이어온 선비정신을 가늠하게 했다. 한학을 되살리고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한시백일장에서 청장년층을 쉬이 발견할 수 없음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풍성한 작품들을 만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장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10월 22일 오후 2시, 동리목월문학관에서는 \'제 1회 韓中시인회의\' 일부 행사가 있었다. 한국현대시인협회가 주최하고 경주문인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시인협회 신규호이사장을 비롯한 시인들과 중국 시가협회 회원 30여명이 대형버스로 도착했으며
10월 21일 내남 출신 황인동시인(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의 두 번째 시집 \'비는 아직 통화중\' 출판기념회가 청도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시집 출판기념회라기 보다는 감동적인 가을 음악회였다. 이의근 전경상북도지사 내외, 최윤섭 전경상북도기획실장 내외, 정종기국장내외, 청도군수, 청도군의회 의장, 신달자시인, 박곤걸시인, 서정윤시인, 남석회 회원들을 비롯한 각계 각처의 지인 200여명 이상이 참석....
지난 10월 22일(일) 울산에 거주하는 경주출신 직장인들의 체육대회가 문수 월드컵축구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 체육대회는 현재 회원이 약 1500명이며 내년에는 현대 중공업이 참여 하게 될 경우 2000여명이 넘는 거대 조직으로서 울산지역에서 경주인의 영향력이 기대된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지소(소장 김성진)는 지난 18일 중증 정신지체 장애우 생활시설인 예티쉼터 의 장애우 10명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 10명은 1:1로 결연하여 경주 토함산 등반과 감포읍 나정리 해수욕장에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하는 ‘장애우 토함산 등반 도우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경주로 이전하게 될 한수원(주) 본사가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조(구미갑) 의원이 한수원(주)으로부터 제출받은 ‘본사 및 관계시설 이전 방침안(2개안)’에는 본사이전 추정규모가 각각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힘차게 미래로! 하나 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북 도내 15개 시·군에서 분산 유치되어 열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체전 경주개최 종목으로는 탁구와 하키, 볼링, 카누 등 정식 4개 종목과 전시종목인 공수도가 열리게 되며 체전기간동안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 5천여명 등 2만5천여명이 경주에 체류함으로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7일 감포항 물양장에서는 동해남부의 어업전진 기지로써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경주지역 어업인의 숙원사업인 경주시 수협 제빙냉동공장이 약 9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지역의 어업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이부영)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18일 오후4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기관장 및 범죄예방위원, 학생,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오전10시30분 전체의원 정기감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촉진 등에 관한 조례제정’ ‘베트남 후에시와 자매결연 추진’ ‘한수원(중저준위방폐장처분시설 관련) 항만시설 공사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했다.
이라크 청소년대표단 24명이 지난 21일~22일 양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이상영 관장의 초청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라크평화재건사단(자이툰부대)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초청으로 올해 8월 모로코 청소년대표단의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청소년국제교류활동으로 각국의 청소년대표단이 매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신문은 지난 16일 오후 1시 본사 회의실에서 웹사이트 개편에 따른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독자들의 취향과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웹사이트 업그레이드와 이에 따른 사이트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이트 운영에 관해 교육했다. 경주신문 인터넷방송은 이번 웹사이트 개편으로 원활한 사이트 운영을 위한 독자서버 구축, 다양한 콘텐츠 탑재, 디자인 변화, 독자 프로그램 관리 등 종전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웹사이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