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모두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가족이 모여 한 화폭에 그림을 완성해 가는 작업은 우애와 화목을 돈독하게 해줄 것입니다” 지난 봄 대한민국 한가족미술협회를 발족시킨 김부자 회장은 “서울 청계천을 멕시코의 가리발디 광장`처럼 음악과 그림이 있는 문화예술의 광장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를 위해 매년 이곳에서 한 가족 사생대회와 대한민국 한 가족 미술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청계천과 관련을 맺고 있는 한화그룹과 중구청이 함께 이 행사를 주관하기로 이미 합의했다”며 “이 같은 문화예술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청계천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 회장<사진 우측>은 지난 18일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사진 좌측>을 예방하고 관광산업 발전 제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관광산업에는 380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해 개최되는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380만 관광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정부포상자를 늘려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차기회장 심관이 회장 선출 재경안강향우회(회장 심관이, 일민유아재단 이사장)는 지난 16일 경기도 과천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사무국장 김송철의 사회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강서회 회장), 류시우, 이상열, 최상관(아주광학 회장), 김인환, 정석구, 김병철, 민경만, 김동운, 신동철 부회장, 박세춘(재경안강중·고 동창회장), 신중목(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과 경주에서 김기열(안강읍장), 김대곤(안강읍 체육회장), 조희완(안강체육회 상임부회장), 이희철(안강읍 총무계장)등 15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현곡하구2리 경로당을 비롯해 7개소 경로당에서 일제히 수료식을 거행했다. 시 보건소는 그 동안 안강 에덴, 안강5리, 황성 현대5차, 주공2차, 현곡 하구2리, 중부동노인분회, 서한경로당 등 7개소 150여명에게 12주 동안 위덕대 사회체육학부팀과 연계하여 노인체조운동교실을 운영했다.
경주출신 공직자 모임인 서라벌회(회장 최양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는 지난 20일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호정회관 연회장에서 정태룡(행정자치부 감사총괄팀) 총무의 사회로 2007년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생명 품은 어머니 만삭의 몸이다 무덤은 사람들은 죽어서도 그 품 못잊어 안태고향 부른 배 흙살로 지어내 평생 잠 청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22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산·학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오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교내 영산관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제6회 가속기 여름학교’를 개최한다. 각 대학 관련학과(전공)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연구원(산업체 포함)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여름학교는 가속기 기술과 가속기 활용에 있어, 반도체, 고고학, 의학, 에너지 및 환경, 나노, 바이오,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국내 전문가 12인의 강의와 대전 원자력연구원시설(양성자가속기, 전자가속기, 핵융합연구시설),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도 포함 되어 있다.
위덕대 영어학부(학부장 김창겸)가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을 졸업 후 언제든지 돌려주는 ‘덕행 영어학부 대여장학금’제도를 만들어 화재다. ‘덕행 영어학부 대여장학금’제도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던 영어학부 학생을 알게 된 익명의 독지가가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경주교육청교육장(권종수)은 지난해부터 멘토링 제도를 창의적으로 발전ㆍ변형시켜 교육행정 신규직 및 경력이 짧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천고을 교육행정서당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19일 본부 강당에서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 초청 역사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박물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는 박물관의 정의와 역사, 박물관이 하는 일 등 박물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그 동안의 연구 경험과 희귀한 사진을 더불어 설명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에서 매월 시행하고 있는 6월특강이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서 열린다. 특강 강사로는 소설가 김주영씨와 시인 허만하씨를 초빙했으며 경주, 포항, 울산, 영천 등 모든 지역민들의 청강이 가능하다.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린 ‘객주’의 소설가 김주영씨의 특강은 그의 문학적 비중으로 보아 문학애호가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최고 제작진·최신 애니메이션 기법동원, 신라문화 CG로 복원 “국보 91호 ‘도제기마인물상(陶製騎馬人物像)’이 3D입체영화로 환생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주력 프로그램인 ‘토우대장 차차(Mud Warrior Chacha)’의 제작을 마치고, 19일 결과보고회와 최종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내 500여개 벤처등록기업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여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고 도내 벤처기업을 선도할 ‘2007 경북 Star Venturer 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경북도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개 업체를 경북 스타벤처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20일간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시상은 9월에 있을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와 BC카드사와 “다복가정희망카드” 발급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북도에 거주하는 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농협중앙회·BC카드사에서 우대신용카드를 발급해 주고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는 다자녀 가정임을 확인하는 체크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금년을 인구증가 원년으로 삼고 2010년 30만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주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선 외지에서 경주로 전입해 온 일반주민들에게는 오는 7월1일부터 1인당 월 40ℓ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6개월간 무상으로 지급하고 8월1일부터는 1세대당 월 5천원의 상수도 사용료를 12개월 간 감면한다. 또 신생아 출생일 전부터 3개월 전에 경주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산모가 둘째 자녀를 출생할 시 월 10만원을 1년간(총120만원) 지원하고, 셋째 자녀 출생시 월 20만원을 1년간(총240만원)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은 지난 1월부터 이미 지원을 하고 있으며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둘째 자녀부터 지원하고 있다.
김해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전무이사(57·전몰군경유족)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사 경주시설사업소(소장 이종수) 직원 38명이 경주푸른마을을 다녀갔다. 경주시설사업소는 이날 장마철을 대비해 폐침목으로 든든한 물막이를 만들고 동산 외벽에는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잔디를 심어 주고 동산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에는 계단을 만들어 주었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지난 20일 포항 해군6전단(전단장 임화순)을 방문해 국군장병위문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특강에는 경주보훈지청 김차범 보상과장이 강사로 나서 2시간정도 국가보훈제도소개와 유공자등록절차 및 수혜사항 등 장병들이 피부에 와 닿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여 참석한 장병 300여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시는 올해 신라인의 지혜와 숨결이 면면히 스며있는 불국정토 남산정비 사업에 23억9천여만원을 투자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산의 민족적 문화가치를 더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신라인의 신비가 간직된 남산을 찾는 탐방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탐방객 편의를 제공코자 순환도로에 박석을 포장하고 이정표 24개소를 설치하며, 자연석 계단 및 목재데크 11개소를 설치키로 하는 등 남산 탐방로 정비 사업에 7억6천여 만원을 투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