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선도 및 창업 기폭제 역할 기대’
2007 경북 Star Venture기업 지정계획 공고
경북도는 도내 500여개 벤처등록기업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여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고 도내 벤처기업을 선도할 ‘2007 경북 Star Venturer 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경북도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개 업체를 경북 스타벤처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20일간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시상은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경북 스타벤처기업으로 지정되면 해당 업체에 지정서 및 현판을 지급하며, 지정된 기업에 대하여 해외시장개척단 우선 파견 및 각종 지원자금 우선 지원, 테크노파크에 우선 입주할 수 있는 혜택 제공, 경북도가 주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심사내용을 보면 심사위원회는 TBI(신기술창업보육)사업 심사위원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추천업체를 업종별(5개업종)로 분류하여 최우수 1개 업체씩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①기업건실도·기술수준·수출 등 종합심사, ②수출·생산·매출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국민경제 기여도가 큰 업체 ③세계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술개발 주력업체 ④기타 도지사, 시장·군수가 특히 육성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체 등이다.
심사제외대상은 ①사업자가 신용 및 금융거래 불량자인 경우 ②부채비율 500%이상 업체 ③최근 3년이내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산업평화대상, 세계일류중소기업 지정 및 수여업체로 기수혜 받은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