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전무이사 모범국가유공자로 대통령 표창 김해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전무이사(57·전몰군경유족)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일 국가보훈처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부 포상식에는 중앙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복 국가보훈처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해호 전무이사는 6·25 전몰군경 유자녀로서 편모슬하에서 어렵고 힘든 형편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을 보냈으며 자수성가한 후 사회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모르게 헌신 봉사했다. 또한 사회에서는 모범직장인으로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현충시설과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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