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에서 지진 충격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 누출과 화재가 발생해 일본 전역에 공포와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왜 사냐.” 존재의 이유조차 궁금해지면 멍하니 하늘 쳐다보는 대신 동대산에 오른다. 무덤가 꽃분홍으로 꽃대 쑥 뽑아올린 타래난 만난다.
오는 8월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정종복 국회의원(한·경주)이 벌써부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하고 캠프 내 중책을 맞아 뛰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에는 정 의원 계보로 분류되는 한나라당 경주의원협의회 소속 도의원들과 경주시의회 의원 15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이 전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경주시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돼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측과의 대결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 의원의 기자회견 배경은 당시 사건 이후 진실을 왜곡하는 추측성 보도와 일부 공무원들이 감사장에서 너무 심문을 많이 하더니 잘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데 대해 이를 바로잡겠다는 판단에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림경영 지원과 기술정보제공을 위하 산림경영! 산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립니다. ‘2007 산주와의 만남’이 경주 교육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립경주 문화제 연구소가 마련하는 학술심포지엄 “경주 월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가 19일 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에서 문화제청을비롯하여 유관단체장및 관련 연구자와 관계자 및 시민단체등이 참석한 개최되었습니다.
경주고 출신으로 미국 사우스다코다주립대학 석좌교수로 있는 신승윤 박사가 지난 7일 모교 강당에서 교사와 학생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강을 했다. 신 박사는 이날 세계화를 위한 준비와 일반적인 미국유학정보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경주로타리클럽(회장 손순천)은 지난 27일 보문 아리원에서 정길화 전총재, 최학철 시의회의장, 이명식 5지역 대표, 이종열 6지역 대표 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경주 에밀레라이온스클럽(회장 최정희) 2007-2008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경주 보문 아리원에서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최정희 직전회장(제8대)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중에 회원들과 일심 단결하여 최우수 여성클럽을 맞는 도약의 발판으로,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클럽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믿는다. 그동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대규모적인 문화·관광·체육 행사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염병 및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에 들어갔다. 시는 내달 2일부터 개최되는 축구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화랑대기 초등학교 전국 축구대회’를 비롯해 9월 7일부터 열리는 인류문화 대축전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를 앞두고 지난 1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市間賣藥肆 惟有肥兒丸 未有壯親者 何故兩般看 (시간매약사 유유비아환 미유장친자 하고양반간 兒亦病親亦病 醫兒不比 醫親症 割股 還是親的肉 아역병친역병 의아불비 의친증 할고 환시친적육 勸君保雙親命 권군보쌍친명)
우리 혈액의 0.9%가 소금물이다. 성인 70kg 기준으로 250g의 소금을 함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세포外액(50%), 세포內(10%), 골격(40%)에도 존재할 만큼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다.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된다고 하고 영양의 균형이 필요한데 이와 같은 비율도 적절히 잘 유지 되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위기를 말하면서 국정판탄이니 경제파탄이니 하는 말들을 쓰는데 그런 극단적인 표현들은 삼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파탄을 기다리거나 좋아하는 경쟁국가들도 있기 때문이고 파탄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너무나 잘먹고 사치스럽게 사는 기득권층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주사랑실천연합회(회장 윤주호) 회원 50명은 지난 8일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에서 회원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등반대회는 회원 상호간에 단합된 마음으로 하나되는 뜻 깊은 산행이 됐다.
우리의 삶이 그렇게 윤택하고, 그렇게 행복하려고 한다면 일거리가 있어야 한다. 남녀노소 구분이 없어야 하며, 아무런 일거리가 없어 하루 또 하루 시간만 축내는 그런 삶이 연이어 진다면 얼마나 비참한 인생인가?
2007년도 씨름왕 선발대회 겸 제6회 씨름협회장기대회가 지난 13일 황성공원 씨름전용구장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협회관계자 선수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는 1908년 11월 1일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로’가 ‘소년지’에 발표 된지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 현대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부남미술관(관장 홍춘표)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아름다운 우리 동시 40편을 선정하여 22명의 현대미술작가들과 함께 시각화해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동시전을 개최한다.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우창록)은 다음 달로 예정된 율촌의 호치민사무소 개설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베트남에 투자하려는 한국 기업들로부터 베트남의 생소한 법제도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호치민에 현지사무소를 열어 변호사가 상주함으로써 클라이언트들에게 보다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부산시청 26층 동백홀에서 경주중고등학교부산동창회 (회장 박항영) 제39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동창회의 역사를 말해주듯 원로 회원들의 넉넉한 배경을 두르고 펼쳐진 이날 행사는 박항영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넓은 컨벤션홀을 가득 채운 200여 동문들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국동사무소(동장 이군식)는 동사무소 현관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쌀을 무료로 가져가도록 하는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 불국사로타리클럽(신임회장 정해운)에서 20㎏ 10가마 (시가 40만원 상당)를 사랑의 쌀독에 기증했다. ‘사랑의 쌀독’은 지난해 8월부터 불국사로타리클럽에서 생활이 곤란하면서도 남에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남을 돕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로이 쌀독에 쌀을 채워주고 쌀이 필요한 사람은 꼭 필요한 만큼 가져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