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귀 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주시는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휴일민원처리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열린 민원실’ 을 운영하기 위해 시청본관 내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유서 깊은 역사유적이 산적해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남산 숲 가꾸기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1만7000여 동해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감포 축구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19일 준공식을 가졌다.
경주시가 간선도로망을 확충해 광역 교통망 연결성을 제고하고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체증 구간을 해소함으로서 지역균형 개발을 촉진하고자 올해 도로교통망 확충사업에 36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이 신입 및 경력 직원 60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신입사원 채용시 지역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유치한 경주지역 주민을 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강읍 안사모(회장 서성순)는 지난18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안강읍 분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해 보행의 장애와 일상생활의 제약을 받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사회와의 의사소통 매개체인 컴퓨터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는 19일 경주시, 경주경찰서 및 보문관광단지내 ATV운영 업주 등 50du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성수기 대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가 시민들의 여론수렴과 민원해결을 위해 마련했던 의원사무실이 후반기부터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작년 4·9총선에서 당선되고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경주 내남교도소에 복역 중인 김일윤 전 의원이 부인 이순자씨에게 보낸 ‘경주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경주신문>이 단독 입수했다. <사진은 편지 원본 촬영>
신원은 경주의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한 마을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지점에 있다. 경주에서 건천과 산내를 거쳐 청도로 가는 국도 20호선을 따라 외칠리를 지나면 장육산과 어실산 사이에 넓은 들을 끼고 있는 이 마을에 이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20명, 석사 23명, 박사 2명 등 총 84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장정윤(특수체육교육학과)씨가 전체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지사상에는 이병희(환경공학전공)씨와 설재문(경찰학전공)씨가, 이사장상은 김금숙(한국어문학과)씨가 수상했다.
경주과실원예전문생산단지(회장 김윤식)는 13일 현곡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윤종철)는 지난 9일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했다.
경주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부터 유료사적지 종합이용권을 발급해 판매하고 있다. 발급대상은 대릉원, 안압지, 포석정, 첨성대, 오릉,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등 7개 사적지며 이중 3개소 이상 패키지 관람권 소지자에게는 경주월드 입장권 14~20%할인, 신라밀레니엄파크 20%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동천동 청년회(47명, 회장 황정헌)는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백상승 시장, 이삼용 시의원, 이무근 의원을 비롯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천둔치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기축년 정월대보름 황성동 자생단체 및 동민의 화합을 강화하고 친목도모를 위한 제16회 동민화합 윷놀이대회가 지난 9일 한신아파트 옆 주차장에서 황성동청년회(회장 이덕준)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주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선발 60명 가운데 교통정책에 관심이 많은 운전자 7명을 교통정책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지난 5일 경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에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오후 1시20분경 황오동 소재 모 식육식당에서 손님 10여명이 부탄가스버너를 이용해 음식물을 조리해 식사 하던 중 식탁위에 있던 휴대용가스가 폭발해 식탁유리 등이 파손되면서 식사를 하던 손님들이 얼굴에 화상 및 찰과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을 돌며 콘도를 대상으로 현금을 훔친 상습절도법이 경주에서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2007년 2월경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약 3년간에 걸쳐 경주 보문단지, 제주 중문 관광단지, 강릉 경포대, 속초, 대전 유성 관광단지 등 전국의 콘도, 리조트, 팬션 등을 상대로 투숙객이 술에 취해 객실 문을 열어놓고 자는 점을 이용해 지갑 속에 들어있는 현금만 빼내어 가는 수법으로, 렌트카를 대여해 전국 관광지를 돌며 모두 60회에 걸쳐 현금, 수표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문적으로 훔친 강모(52)씨를 특가법위반협의로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