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는 19일 경주시, 경주경찰서 및 보문관광단지내 ATV운영 업주 등 50du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성수기 대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ATV 운행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민원신고 및 각종 크고 작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시행되었으며 금년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법규에 대한 설명 및 토의, ATV 운행시 준수사항 및 불이행시 단속방안 설명 등을 내용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개정된 법규를 기본으로 한 금번 회의는 관계기관 및 업주들이 상호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행락질서 유지를 위한 큰 틀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단지내 교통질서 대책을 다각도로 수립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