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차양)는 지난 달 25일 백상승 시장과 최병준 시의회의장, 유관단체내빈, 기술.취미교육 강사, 수강생,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 9년도 하반기 수료식 및 수강생작품전시행복한동행 바자회 개회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오후6시 경주 대명콘도 에서는 세계농인연맹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국이 주최하고 사)한국 농아인협회(회장 변 승일)가 주관하는 제 21차 세계 농인연맹 아시아.태평양 농인대회가 열렸다. 세계농아인연맹 산하 아시아.태평양 지역 25개국 250여명이 참가한 농아인 대회는 세계 각국 및 아시아 . 태평양 농아인 복지 현황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저개발 국가들의 농아인 복지를 점검해 아태지역 농아인복지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주시 노서동에 거주하는 최화자씨(68세)는 지난 20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20포대(80만원 상당)를 중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평소 이웃을 향한 손길이 남달리 따뜻한 최화자씨는 그동안 자녀들에게서 받은 용돈을 한푼, 두푼 모아 지난 4월에도 중부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쌀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노인복지시설인 나자레원에는 속옷 100점을 기부했으며 5월에는 쌀 20kg 132포대(600만원 상당)와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는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26년째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쌀쌀한 겨울 날씨를 대우고 있다.
내남면새마을협의회 박성수회장(53), 김필자 부녀회장(52) 등 회원60여명은지난 25일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김장 담그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담근김치400포기와 라면40박스(약200만원상당)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었다. 내남면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사랑의김장 담그기 행사’를실시해 소외된 이웃사랑의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주시 산림 녹지과에서는 지난 달 23일 오후 3시30분 외동읍 괘릉 주차장에서 숲 가꾸기 부산물 활용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시의원, 산림조합장, 축산업협동조합장, 조경협의회장, 임업후계자협회장, 산림사업법인협회장, 인근 축산 농가등 1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매년 대대적으로 시행하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톱밥과 우드칩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톱밥은 인근 축산 농가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인 20㎏ 1포를 1500원에 공급할 계획이고 우드칩은 관내 조경지에 포설해 잡초 발생 억제 및 지력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안강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장용득, 김옥순) 회원들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 한글교실과 사랑방 개설 및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를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를 고질적으로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전국 어디에서나 체납세를 징수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 달 25일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을 전국 동시 징수촉탁 시행의 날로 지정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경주시도 지난 25일부터 일정에 맞춰 차량탑재형 체납차량 판독기 차량을 이용해 5회 이상 전국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및 강제인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전년도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세 체납액은 3만4096억원으로 이중 7822억원(22%)이 자동차세 체납액으로 체납발생했다.
경주시는 25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의 고견을 수렴해 시정추진에 반영함으로서 활기찬 시정을 추진하고자 ‘제65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재웅 부시장과 국.소장, 사회단체, 일반시민 등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화는 제1주제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3대하천의 관리 및 정비 계획과 제2주제로는 도시 품격을 높여 나가는 평생교육 기반 조성이란 방안을 놓고 대화를 가졌다.
지난 20일 외동읍 구어리 11-11번지 소재 원우 ENG(대표 문봉만)는 쌀 20Kg 10포대(40만원 상당), 고구마 10Kg 50박스(75만원 상당)를 외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지난 1월 20일에도 귤 20박스를 다문화가정 20세대에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동부가 지원하는 국책사업인 사회적기업에 관한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포럼이 비수도권으로서는 처음으로 원대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2009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네트워크 발대식 및 포럼이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지난 달 20일 오후 5시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 유한봉 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지역 기업체ㆍ시민단체 대표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0년 복수노조 시행과 함께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노사민정 간 신뢰 회복과 관계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본부장 홍광표)는 지난 11월 23일 사택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폐물관리공단 월성센터는 올 9월부터 경주시내권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덜 차갑게 느껴지도록 부모님을 모시듯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다. 또한 부녀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후 틈틈이 짬을 내어 직접 짠 털목도리를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 35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11월 월례 특강이 11월28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된다. 2009년 '능라도에서 생긴 일'로 동리문학상을 수상한 이제하 작가는 이날 “사이버 시대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1937년 밀양 생. 홍대 회화, 조각과에서 수학. 현대문학(1958), 신태양(1957), 한국일보(1960)등을 통해 시와 소설로 등단, 작품 활동.
3일전부터 1만포기의 배추를 다듬고 소금에 절여 씻어 이날 600여명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추를 버무리는 작업
건천읍협의회(회장 윤주만)와 건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외자)가 1년동안 정성들여 키운 배추 2만포기를 경상북도에 1만포기, 경주시에 1만포기를 기증하여 이 배추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
경주청년포럼(회장 최영우) 예하 경주사랑봉사단 (단장 이재희)은 지난 달23일 경주시 안강읍 육통1리 노인정을 찾아 아직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촬영 및 자장면을 대접했다. 경주사랑봉사단(단장 이재희)은 지역내에 아직도 영정사진을 없는 노인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육통리 노인정을 찾아 사진전문가인 회원의 스튜디오를 옮겨 영전사진을 촬영했다.
경주시 교원총연합회(회장 정재윤 선덕여중교감)는 지난 달 21일 임종성 교육장, 최병준 경주시의장, 정만택 경주교육포럼회장, 김태하 변호사등 내.외빈과 교직원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교직원단합등반대회을 흥무공원에서 가졌다.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다.
붉게 물든 술잔 속에 산수유 향이 피어날 때 40년 친구는 저 골짜기 산수유 숲을 그린다. 노 사진기자는 시간을 쫓아 친구를 받쳐 들고 오늘은 산수유의 붉은 혼을 닮는다. 산수유의 붉은 혼이 내 영혼을 태울 때 내 친구도 영혼의 소리를 낸다. 찰칵. 찰칵. 찰칵 우리는 하나가 된다. 하늘이 타고 내가 타고 친구의 필터도 탄다. 불꽃같은 알갱이들이 그림이 되고 사진이 되고 또 하나의 세상이 된다. 40년 닮아온 세상의 모습 속엔 자신은 없다. 남은 것은 필터 속에 깃던 또 다른 영혼의 편린뿐. 친구는 말한다. 붉게 타는 산수유속에 태워달라고. 붉은 영혼 되어, 산수유 열매가 되어 그림이 되고 싶다고. 노 사진기자가 오늘은 친구의 소원대로 사진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사업으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박병훈 도의원(통상문화위원회)은 지난 18일 경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로 청년실업자와 실직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게 일할 기회제공을 위해 공공근로, 행정인턴, 희망근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들이 얼마나 기업에 취업했는지 이사업의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간다”며 “특히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 농촌 지역에서는 노동의 강도가 약한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사업에 일용직 등이 몰려 농촌의 일꾼을 구하기 힘들어 구직난이 일어나고 제때 영농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의 대책을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