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반하다’에서는 역사 왜곡 문제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홍보엽서 ‘무료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1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 483명(장애29명 함)을 지난 19일 오전 10시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했다.
경주시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및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가 주관한 제6회전국청소년환경사생대회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경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방폐물 전용 운반선인 ‘한진 청정누리호’ 시범 운항이 성공리에 마쳤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8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경주지역에서도 경주고, 경주여고, 계림고, 근화여고, 문화고 등 5개 시험장 102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다음달 26일 완료 목표로 추진중인 고도보존계획에 대한 경주시민공청회(19일 서라벌문화회관) 개최를 앞두고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신라문화원에서 시민단체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도와 시가 추진중인 지방공기업화 탄력 받을 것
양북면으로 이전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위치 변경을 위해 양남, 감포 주민들의 청원(시내권 이전)에 이어 양북주민들이 시장 면담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위치 재론 불가’(당초 예정지) 입장을 밝혀 한수원 이전 사업에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으로 황금 문화를 대표하는 금관과 함께 귀중한 천마도가 출토된 천마총(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내 155호 고분)이 누수 방지와 관람시설 개선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0 경주시민상과 경주신문 창간21주년 기념식 및 이성주 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4시 경주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최양식 시장, 김일헌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문화, 예술, 시민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천년예술단 이성애(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단장의 대금연주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우진수씨의 색소폰, 트럼펫 연주 식전공연에 이어 박임관 본지 편집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헌덕 발행인 겸 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주신문이 지난 21년 동안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날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애독자 여러분과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이성주 대표 체제가 경주신문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충분히 해 낼것으로 생각하며 경주신문이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이성주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경주신문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사회분위기,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풍토를 만드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경주신문 가족들은 지역발전과 시민권익보호를 위해 정론직필하며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않고 나아가는 <자강불식>의 자세로 언론인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경주신문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공헌을 한 시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0년도 경주시민상에는 문화부문 김덕수(58·경주문화축제위원회), 봉사부문 배귀화(56·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주시지부 회장), 경제부문 오채용(55·(주)상희금속 대표이사)씨가 수상했다. 김덕수씨는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내가 대신 받는 것 같다”며 “36년을 옆에서 묵묵히 뒷바라지 해준 아내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귀화씨는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어찌 할 바를 모르겠다”며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채용씨 “다른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경주신문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동협 전 대표이사와 전 편집자문위원장 최석규 서라벌대학 교수, 김외준 경주신문 운영위원장, 김현희 시민기자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손성화 경주아트센터원장에게 운영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양식 시장은 축사에서 “경주신문은 지역의 중추적인 애향지로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전도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제 새로운 대표이사 취임으로 앞으로 더욱 더 우리 경주의 대변지라는 긍비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눈높이를 함께하며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일헌 시의회 의장은 “언론은 시민들에게 반드시 알아야 할 소중한 정보를 정확히 알리고 공정한 보도와 균형있는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성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뭉쳐 지역문화 창달과 경주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주신문 창간21주년 행사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선덕로타리클럽 박현순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1일 불국사 성애원을 방문해 자전거2대, 가래떡, 빼빼로, 다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며 희망을 전하고 격려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외동읍분회(분회장 오형필)는 지도위원, 여성회, 청년회 회원 합동으로 지난 5일 오전 8시 입실초등학교 교문 앞 도로에서 학생등교지도를 실시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6·7지역연합 로타리 세미나 및 체육대회가 지난 5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경주인 초청 등반대회」가 1000여명이 넘는 경주출신 향우와 가족들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 7일 오전 10시 청계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고도보존특별법 개정에 따른 고도육성계획안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89년 11월 15일 참 언론을 기치로 창간된 경주신문이 어느 듯 스물한 돌을 맞았습니다.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박승직 위원장)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6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62회 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에 걸쳐 개최키로 했다. 의사 일정은 17일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또 1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4일간 휴회 후 22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 및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한편 지난 1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마친 오전 11시 경제도시위원회의실에서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권영길) 정기 간담회를 실시, ▲경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안계댐 소수력 발전사업 공동투자 동의(안),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작성 검토 등의 주요안건을 다루었다.
경북도의회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지역현안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한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이례적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9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회장 최학철 경주)는 지난 9일 경북도의회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0일간 개회되는 제244회 정례회 기간중 경북도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초선의원들의 경북도정 전체에 대한 이해와 지역현안에 대한 도정방향을 명확하게 파악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그 동안 공식적인 의정활동 외에 허심탄회한 대화 창구가 마련되지 않았던 도지사와 초선의원이 상견례를 겸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원간에 경북도정발전 협력의 좋은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초선의원들은 경북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명확하게 높이는 기회가 됐다. 도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도정에 관한 미래구상과 의지를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학철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우회는 경북도의회 전체 63명의 의원들 중 38명으로 구성된 초선의원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정연구와 정보교류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