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8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경주지역에서도 경주고, 경주여고, 계림고, 근화여고, 문화고 등 5개 시험장 102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경주지역 응시자는 남 1274명, 여 1091명 등 총 236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77명 증가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183명 많다. 이중 청각지필, 신체부자유자 등 특별관리대상자는 2명으로 각각 근화여고와 경주여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경주지역은 낮 최고 영상 15˚C로, 옅은 안개의 맑고 포근한 날씨여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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