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한국태권도협회와 상호 협력하고 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개최도시 경주를 홍보하여 태권도 정신과 문화를 보급하는데 공동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0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고 준비에 들어 갔고 지난 18일에는 집행위원회를 개최해 ▲대회운영 규정 ▲대회CI ▲홍보물 등을 확정했다.
이에앞서 시와 경북태권도 협회는 대회 성공개최 기원 및 유치기념으로 지난 3월26일부터 28까지 3일동안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북태권도한마당대회’를 개최하고 MOU를 체결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동안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0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1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