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밀레니엄파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드라마 선덕여왕 특별체험을 주제로 ‘선덕여왕 Fantasy Show'와 ‘여왕의 눈물’ 등 특별 기획공연과 선덕여왕 드라마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 이상효 의장은 지난 13일 오후 포항 수산업협동조합에 설치된 ‘55대승호 귀환대책 위원회’를 방문해 피랍승선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오산에 반딧불이 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시 당국이 계획하고 있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에 상당수 시민들은 천혜의 관광자원인 문경새재를 훼손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부터 8일 까지 청도군 각북면 “가시버시공방”에서 부산대 의류학과 장정대 교수가 주관하는 천연염색연수 프로그램인 감물 “색의 빛을 살리다”를 2박 3일 동안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건축문화제 행사를 「2010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로 공식 명명하고, 추진위원회(위원장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위원 31명)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운용 가동과 함께 구체적 행사 로드맵, 홍보·의전·부대행사 계획까지 확정짓고 전국적 행사에 걸 맞는 밀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는 등 전반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추석 운전자금 2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산업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닦기 위한 포럼이 경주에서 열려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정상의 환경·건강 가전 전문기업 청호나이스(대표이사 이석호)가 지난 4일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저소득층 및 취약소외계층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 이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본격적인 피서기간과 휴가철을 맞이하고 제4호 태풍 『뎬무』의 상륙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3일 오전10시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우)와 새마을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문화 관광지 & 소하천 주변정비’를 실시했다.
제65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구대회가 경주지역 4개 읍면에서 다채롭게 열려 애향심 고취를 통한 지역주민 유대를 강화했다.
육군 50사단 경주대대(대대장 이향린)는 17일 오후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보장을 위해 G-20 재무장관 회담장인 경주 힐튼호텔에서 군, 경찰, 소방 등 6개 기관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테러대비 합동훈련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UFG연습의 일환으로 완벽한 테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테러범에 의한 방화 및 주요인사 암살기도 상황 등 발생 가능한 유형별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경 작전요소를 검증하고 신속한 통합 상황조치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G-20 재무장관 회담을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 상황 속에서 테러범이 사회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경주 힐튼호텔에 침투해 건물 방화와 화학탄 폭발물을 터뜨려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해 화재 진압, 주요인사 구조, 화재진압, 환자 후송, 테러범 체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간 상황을 전파 받은 유관기관들이 각 기능별로 신속하게 환자 처리와 테러분자 소탕, 인명대피 및 화재 진화 등을 전개함으로써 다중시설에서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조치 능력 배양과 합동작전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여느 훈련과 달리 반정부 시위와 화재발생 상황 등 복합적인 테러상황을 가상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작전협조체계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요시설 방호태세를 한 차원 더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주)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17일 방사선 비상요원, 교과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점검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월성 3호기에서 가상훈련을 통해 비상요원들의 비상대응 능력 및 원전 종사자와 인근 주민 보호를 위한 조치능력을 점검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청경 기동타격대, 자체 소방대, 양남 소방대, 양남 기동타격대 등 유관기관도 참여, 항공기의 테러를 가상해 테러 발생에 따른 발전소 비상 대응능력체계와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점검하는 훈련도 시행했다. 월성 3호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발생 확률은 거의 없지만, 3호기가 적항공기 테러에 의한 비상디젤발전기 지역 화재와 원자로 건물 내 냉각재 누설 및 격납용기의 격리기능 상실로 방사능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가정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원자력발전소의 비상발령에 따른 비상대응조치와 사고수습 절차, 방사선 관리구역 내 부상자 발생 시 응급구호 활동, 을지훈련과 연계한 테러 대응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등 비상대응 능력도 점검 평가했다..
경주 모병원에서 외주청소용역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던 직원이 용역업체 책임자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모씨(남, 59)가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어 숨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입고 있던 바지주머니에서 편지봉투 표면에 작성된 유서 4장이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에는 용역업체 책임자에게 상납을 하면 편한 곳으로 근무를 지정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그가 빼돌린 쓰레기봉투를 팔아오라고 시키는 등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서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체납 건강보험료를 스스로 내면 체납기간에 병원에서 진료받아 생긴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 납부를 면제 받는다. 부당이득금이란 체납자가 병·의원 이용시 발생하는 진료비 중 공단에서 부담한 진료비를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기간(8월11일~10월10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납부기간중에 체납보험료(가산금 포함)를 내게 되면, 체납후 병원진료과정에서 발생한 부당이득금은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 부당이득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진납부기간에 체납보험료를 납부하면 되고, 일시불로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24회 이내에서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현행 국민건강보험 법령상 가입자가 보험료를 체납하더라도 병·의원 진료는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보험료를 6개월 이상 체납한 세대가 공단으로부터 급여제한 통보를 받은 후, 병원을 이용하게 되면 체납보험료(가산금 포함)와 진료시 건강보험공단이 대신 내준 진료비인 부당이득금을 납부해야 한다. 2010년 6월 현재 6개월 이상 보험료를 체납한 지역가입자는 154만세대이며, 이 가운데 부당이득금 납부대상은 107만명이다.
갤러리 라우는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극사실주의 대표작가 서양화가 ‘정재호·조덕연 초대전’을 개최한다.
제14회 만해대상 수상자인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회장과 존 랠리톤 소울 국제펜클럽 회장이 지난 1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을 방문했다
정지용의 시에 김희갑이 곡을 쓰고 대중가수 이동원과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성악가가 함께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테너 박인수(73세 사진) 당시 서울대 교수를 지난 14일 콩코드 여름음악제에서 만났다.
날로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경감할 수 있는 대책의 일환으로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실시한 도교육청 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 공모에서 선정 발표된 도내 20개교(초 6교, 중 5교, 고 9교)중에 경주 감포초등학교(교장 금원석)와 문화고등학교(교장 김승환)가 포함됐다.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장진경)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경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37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시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