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부모를 고소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우리 형사소송법 224조가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사건의 공개변론이 지난 9월9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렸다.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 선정된 2010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오는 1일부터 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둔치와 인삼시장 5개소 등 풍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석명절이 끝난 24일 울진군 산림조합(조합장 장대중)에서는 송이 위판이 시작되었지만 물량이 적다.
경상북도의 25세~49세 미혼남녀는 20만3000명(남자 13만9000, 여자 6만4000)으로 도 전체인구에 7.8%를 차지하고 있는 심각한 수준이며 미혼률 증가는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내남농협(조합장 김경택)은 지난 6월25일부터 9월17일까지 내남면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부노래교실을 개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조용호)는 지난 29일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오물 수거 및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경주시는 외국산 쇠고기 수입 급증과 구제역 등으로 인한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올해 축산농가 20호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경주천년한우HACCP 사업을 추진한다.
제30차 FAO 아태지역 총회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을 운영, 참여 외국인들의 흥과 취기를 북돋아 화제가 됐다.
깨끗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6회 전국청소년환경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디엠비코리아(대표이사 조효진)는 지난 27일 신라공업고등학교(학교장 손수혁)에서 5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3D 전자캐드 프로그램 30 카피를 기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산학협동 조인식을 가졌다.
제2회 칠불암 산사음악회가 지난 25일 오후 6시 경주 남산 칠불암 청정도량에서 개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촌의 인문·자연 자원을 정확히 안내·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어촌관광의 올바른 풍토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어촌관광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바다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황동규 시인 초청특별 강연회가 8일 오후 2시 국립경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인간의 아픔, 시의 아픔’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주제일교회(정영택 목사)는 최근 경주고, 경주여고, 근화여고, 문화고, 신라고, 신라공고, 경주정보고 등 7개교 학생 17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불국사(주지 성타스님)는 경주지역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무의탁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개별 상담 후 화~금요일까지 주 4회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노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무료급식소 여래원(대표 이성타)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문협회원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영선 시인이 첫 번째 시집 ‘우화의 시간’을 출간했다(시문학사, 126쪽 7000원).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하시모토 가즈노부 의원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 의회간 상호 우호친선 교류 증진 등을 논의했다.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나라시의회 의원들은 “40년 동안 자매도시로서 교류증진을 해 왔을 뿐 아니라 9개 민간단체와도 자매결연을 체결해 끊임없는 상호 방문을 통하여 동반발전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 왔다”며 이번 기회에 의회 의원들도 우호친선 도모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 할 것을 요청했다. 김일헌 의장은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일본 나라시 의원 일행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양 도시간 의회발전을 위한 교류방안을 수립 자매의 정을 나누고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일본 나라시는 1970년 4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상호 시민사절단을 파견하여 문화, 학술, 체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술과 떡 잔치, 신라문화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 참여했다.
경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이주덕)은 오는 13일 ‘신라사’반 ‘삼국사기’ 신라본기 편을 개강한다. 한문본 ‘삼국사기(신라본기)’와 ‘삼국유사’의 원문을 풀이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아울러 한문공부와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삼국사기는 13일 개강해서 2011년 3월 말에 종강하며 삼국유사는 2011년 4월부터 8월 말까지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2~4시까지 성건동 유림회관 2층 대교실에서 열린다. 시인이며 전 근화여고 교사로 재직한 정민호 선생이 지도강사를 맡으며 접수비 2만원 외에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유림회관 3층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문의 054-775-3624)
경주문화원(원장 손원조)이 주최한 제6회 경주시풍물경연대회가 지난 29일 오전 10시 황성공원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선거운동 시켜놓고 이제와서 나몰라라”, “전과자 만들었으면 책임지고 보상하라”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7일부터 경주대학교 정문 앞에서 돌아가며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18대 국회의원선거 피해보상대책위원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