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 선정된 2010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오는 1일부터 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둔치와 인삼시장 5개소 등 풍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향과 맛이 뛰어난 풍기 인삼을 직접 채취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각종 축하공연과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를 통해 인삼포 현장에서 채굴된 싱싱한 수삼과 다양한 인삼가공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가을을 맞이해 한층 깊은 멋을 내고 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영주 전체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