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하시모토 가즈노부 의원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 의회간 상호 우호친선 교류 증진 등을 논의했다.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나라시의회 의원들은 “40년 동안 자매도시로서 교류증진을 해 왔을 뿐 아니라 9개 민간단체와도 자매결연을 체결해 끊임없는 상호 방문을 통하여 동반발전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 왔다”며 이번 기회에 의회 의원들도 우호친선 도모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 할 것을 요청했다. 김일헌 의장은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일본 나라시 의원 일행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양 도시간 의회발전을 위한 교류방안을 수립 자매의 정을 나누고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일본 나라시는 1970년 4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상호 시민사절단을 파견하여 문화, 학술, 체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술과 떡 잔치, 신라문화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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