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사회복지시설인 한마음의 집, 사랑의 보금자리, 한울타리 공동체와 중증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이용태)는 지난 19일 지역내 성애원, 애가원, 감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6명을 초청해 경남 양산 에덴벨리 리조트 스키장에서 ‘누키봉사대와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고 의료진과의 자연스런 스킨쉽과 대화도 ‘약’이된다. 경주시립노인전문병원(이사장 구주령·사진)이 환자 맞춤형 자원봉사로 어르신 환자들을 돌보는 바람직한 병원상의 모델이 되고 있다.
한국 온정이 이국 스리랑카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4일 스리랑카 중부 도시 폴로나루와(Polonauwa) 시가지에서 2시간쯤 떨어진 산골 마을 담민나 푸부두가마의 쿨라수리야(Kulasuria)씨 집. 인근 학교에서 온 학생 30여명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새집 준공식을 축하하러 모였다.
최근 경주시가 단행한 (재)경주시장학회 사무국장 채용 배경에 대해 ‘논공행상식’ 인사가 아니냐“ 며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시는 공무원 6급 1호봉에 해당하는 (재)경주시장학회 사무국장에 전직 공무원인 김모씨(64)를 이사회(22명)결정으로 채용했다.
“특급호텔 사우나의 화려함은 이미 잊은지 오래다. 수질로 승부한다.” 알짜 사우나를 즐기려는 실속파들의 입소문으로 최근 보문단지내 콩코드호텔 사우나가 추억의 명소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경주개 동경이 보전연구소 이은우 책임연구원이 이달 중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에서 ‘경주지방 토종개 동경이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및 혈통보존시스템 개발’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제5기 입학식이 오는 12일 오후 2시30분 동리목월문학관 영상관에서 열린다.
색이 없는 꽃, 없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것이 이점원 교수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이점원 기획초대전 ‘꽃과 여인’전이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갤러리 ‘라우’에서 열린다. 작가의 눈은 사소한 오브제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서 재료에 대한 작가의 집중이 돌멩이, 소나무 옹이 등 자연물을 비롯한 민예품, 낡은 고가의 마루 등에 다양하게 천착해 그대로 작품으로 태어나 빛이 나고 있다.
자신의 인권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인권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권친화적인 학교풍토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주여고(교장 이인환) 인권 알림이단.
서라벌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라벌문화회관 등에서 열렸다. 서라벌 한·중 문화교류캠프는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소장 김영엽)가 매년 하계, 동계 방학 기간 동안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 및 청소년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열렸다. 국제화시대를 이끌어 갈 한·중 청소년들에게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 깊은 행사로 단순한 수학여행이 아닌 양국 간의 청소년 교류로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오는 9월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참가할 39개 종목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명의 지역 학생들이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겨울 방학, 어린이들을 따뜻한 동심의 세계로 데려가 줄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가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을 찾는다.
새해 설맞이 콘서트 새해설맞이 효 콘서트! 이미자만이 가능한 무대, 빛나는 혼신의 절창絶唱으로 생애 단 한번뿐인 이미자 50년! 부모님의 세월을 부릅니다.
경주시가 육아비용을 절약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 운영하고 있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경주시의회가 이전을 고집해 말썽을 빚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시범사업으로 구미시와 경주시에 4억의 예산과 기업의 협찬금으로 지난 2009년 11월부터 추진해왔다.
2011년도 재경경주향우회(회장 손영식)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 서초구 반포동 소재 엘루체 켄벤션에서 이정락 명예회장, 손영식 회장 등 향우회원과 최양식 시장과 정수성 국회의원, 김일헌 시의장, 경주시의회 상임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신문 주최, 시사 경주인 주관, 영동제약(주)가 후원한 제12회 출향경주인 멘토 초청간담회가 지난 22일 오전 7시20분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21일) 재경경주향우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손영식 재경경주향우회장, 이영만 전 체신청장 등 120여명의 출향인 기업인들과 최양식 시장, 김일헌 시의회 의장, 정종복 한나라당 경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경주에서 상경한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경주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구제역 확산으로 정부가 전면적인 예방약(백신) 접종을 시행하면서 미리 준비된 매뉴얼이 없어 임시방편으로 대처해 전국 지자체와 축산 농가들이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에 맞는 세부적인 방역 및 재해, 재난 대비 매뉴얼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부산의 경우 16일에는 -14도를 기록하여 96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고 경남지방은 기상측정 이래로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때 아닌 빙하기가 도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러나 독일 포츠담에 있는 기후영향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런 혹한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린데 따른 것이며, 앞으로 북반구에서는 겨울철 혹한기가 찾아올 확률이 현재보다 2∼3배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전국에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폭설까지 내려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었지만 어김없이 설 명절은 다가오고 있다. 멀리 떨어진 가족과의 만남과 즐거운 명절 보내기에 벌써부터 설레이고 마음이 들뜨겠지만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설날 연휴기간동안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면서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지 못한다. 남들은 오순도순 가족끼리 한해의 소망을 꽃피우지만 소방공무원들은 올해는 대형화재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을 가진다. 해마다 명절때면 대형화재 또는 안전사고로 매스컴을 장식하곤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