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Raod] 교육자의 길을 묻다 - 국어과 송수지 선생님

Q. 선생님이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너무 인간적이시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해 주셔서, 그 선생님과 같이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서 교사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Q. 학생들을 교육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각 학생마다 특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각 학생마다 성향이 다르므로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해서, 그 학생에게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Q. 교사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을 지도하는 일도 해야 하므로,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는 직업이에요. 그래서 학생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Q. 선생님은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기를 원하시나요?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해요. 학 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고 찾아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Q. 선생님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교사라는 직업은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가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과 배려심이 있어야 해요. 진심으로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서, 본인이 원하는 선생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은우 기자>